청바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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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
조회 833
저는 태생이 숏다리에
허리가 긴 체형이라,
바지핏이 좋은편이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제 인생을 통틀어
"이거다" 싶은 청바지는
아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허리가 33인치 정도인데,
몸무게가 70대 중반일 때,
구매했던 청바지를 오늘 입어봤습니다.




전체 기장은 아주 딱이고,
벨트를 매니 여유롭게 입어 줄 만 합니다.
원단이 조금 두터워서
항상 겨울에만 입어야지.. 생각했었는데,
6월 다 돼가는 선선한 날씨에도
입어줄 만 하네요.
단점은
극명하게 다리가 짧아 보인다는 점,
하나뿐..ㅎㅎ
요즘은 짧은 다리를 커버하기 위해,
핏한 바지들을 많이 찾았는데,
앞으론 헐렁한, 이런 바지도
시도해볼까 합니다.
사이즈가 애매해서
당근하려고 올린 사진인데,
오늘 입어보고,
판매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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