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도서결산
한달에 2권씩 구매해서 읽는
저만의 작은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수에따라 다르겠지만
하루에 30분정도 읽으면
한달에 대략 2~3권은
읽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보통 중순쯤에 책을 구매하다보니
결산도 중순에 합니다.
4월 중순부터 오늘까지 읽었던 책들 결산입니다.

이번달 구매도서는
영화 원작소설 “미 비포 유”와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입니다.
친구 중 미 비포 유 무새가 한명 있어서
알았어 볼게, 했는데
제가 사용 중인 ott에는 없기도 하고
마침 책이 새로 나왔길래 구매해봤습니다.
페이지 수는 거의 600페이지 정도 됩니다.
길가메쉬 서사시 같은 경우는
그냥 문득 이런류 책도 한번 시도해볼까?
해서 그냥 구매해봤습니다.
페이지 수는 400페이지 좀 넘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책들이
페이지수가 좀 되다보니
꾸준히 읽어야겠네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땡큐.

4월달에 구매하고 읽은 책들 입니다.
"남은 인생 10년" 같은 경우는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사랑이야기는 뭔가 그냥 껴있는 느낌이고
주인공인 마쓰리의 인생에 좀 더 중점을 둔 느낌이라
기대했던 느낌과는 달랐지만
그건 또 그것대로 괜찮았습니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같은 경우는
약갼 자기계발서 느낌의 책입니다.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미야모토 무사시에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충분히 읽기 좋습니다.
추천하냐하면 그닥?
페이지수가 짧아서
그냥 있으면 읽기 좋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구매하고 읽었던 책인데
최근에 책 읽을 시간이 좀 생겨서
다시 읽어 본 책들입니다.
"마음" 같은 경우는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찜찜하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 읽어봤습니다.
다시 읽었을 때
이때 이 행동이 이런 의미가 있던거였나?
이것도 복선이었나?
이 말은 혹시 이런 감정으로 했던 말이었을까?
등등 좀 더 깊게 보게 된 거 같긴한데
이번에도 찜찜하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ㅎ
좋게 말하면 그냥 여운이 남았다고 표현할까요?
“언어의 정원” 같은 경우는
제가 신카이 마코토님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특히 도서 버전을 좋아합니다.
사실 이번이 4번째 입니다..
이 작품이 유독 표현이 예쁘다고 할까요?
그냥 내리는 비처첨 계속보게 되네요.
그리고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진행이 되서
볼 때마다 새로운 것도 있네요.
4번째지만 여전히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