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선생님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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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토칩기름맛

24.05.04

: 굶망굶망

차수열 선량?해보이는 호감상의 인물인데
실제로는 위선자거나 학생들한테 가스라이팅하는 인물일 거 같음

송화여고 애들은 생각보다 또래상담부를 잘 이용하는 거로 보임
양궁부는 양궁 제외한 학교 생활은 열심히 안하는 분위기인데도

또래상담부에서 상담을 받음
그래서 엠뷸런스 타고 간 황미나도 또상에서 고민을 얘기한 적 있을 거 같음

하지만 탁사라가 몇개월 전에 말한 고민 묵인됐고
황미나 고민도 어른으로서 도와줄 수 있음에도 묵인된 거 같음

차수열은 양궁사건 알게되니까
여추반한테 사건에 대해 알아보라고 시킴
근데 뭘 적극적으로 도와주진 않고
뒤로 빠지는 느낌

여추반이 차수열한테 양궁부원들 사이 안 좋은거 알고 있었냐고
떠보니까 대답 안하고
오히려 사건일지 봤냐, 반장 그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 나무람
근데 양궁부 기숙사 뒤진건 괜찮다고 함ㄷㄷㄷ

도덕적인 척하는데 안 도덕적ㄷㄷㄷ
이때 전화 통화 끝나고 또상 좀 늦게 온 것도
왠지 황미나한테 뭔가 작업한 느낌

+ 기봉권 선생님이랑 종대씨는 착한 인물일 거 같음
기봉권 선생님은 정치와 법 선생님이고
종대씨랑 얘기할때 아는 피디 많다고 한 게(언론)
나중에 사건 해결할 때 도움줄 거 같음
종대씨는 양대산맥중 하나라서 차수열이랑 반대편일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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