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압) 24-01-16 ~ 02-03(18일) 이집트 혼자 여행기 2탄 룩소르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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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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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편 2/2
카이로 에어를 타고 룩소르 도착!
룩소르는 우버가 안 잡힌다는 소문을 듣고 인드라이브를 깔아서 갔는데
인드라이브 진~짜 빨리잡힘 굳굳!! 택시 잡아서 바로 숙소 ㄱㄱ~
숙소는 이베로텔 이라는 곳에 잡았는데 조식도 괜찮았고 다 좋았으나
방에 냉장고가 고장났고 와이파이가 잘 안 터졌음
여기 좋은 점은 호텔 야외 테라스랑 서안으로 건너가는 선착장이 연결되어있음!! 테라스로 나가서 배 타면 됨 굳!!!

호텔에서 나와 거리를 구경하면서 소프라로 가는데 여기도 역시 택시/낙타꾼들이 많았음
하지만 기자에서 단련된 나에게는 좀 약한데?ㅎㅎ
도착해서 사람들이 추천하던 멜론쥬스와 하맘이라는 비둘기고기를 먹음
멜론쥬스는 진짜 그냥 멜론맛이고;; 하맘은 살은 맛있는데 너~무 적음
삼계탕처럼 속에 밥도 들어가있는데 비둘기가 작아서 그것도 얼마 안 들었음 ㅋㅋ
포크로 먹다가 점원이 이집션은 뜯어 먹어야 된다고 해서 손으로 뜯어먹음(이집션 전직)
금방 다 먹고 카페로 ㄱㄱ
골든머그 라는 곳인데 여긴 매일 갔음
다른 한국인들도 찾아오는 괜찮은 카페!

카페에 잠시 앉아있다가 샘하우스로 가는 길에 보인 시장
그냥 한번 훑고 나옴
한국인이 많이들 간다는 샘하우스!
여기서 은반지 하나랑 어머니 선물용 팔찌 하나 구입함

세공하는데 좀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건너편 룩소르 신전 공원에서 기다림
애들도 오도방구 타고 놈 ㅋㅋ
캬~ 물건 찾아서 숙소 쪽으로 감

옆에 나일강을 끼고 숙소로 걸어가는데 이 길에서 니하오 제일 많이 들었음 --
사실 무시가 패시브로 장착되어있긴 하지만 좀 많이 들림;;
니하오, 헤이를 무시하고 가면서 소간샌드위치를 하나 사먹음
맛은 간향이 살짝 나는 무난무난한 샌드위치
고기에서 좀 싼 맛남 ㅋㅋ 이렇게 첫째 날 끝!


2시까지 뒹굴거리다가 기어나옴 ㅋㅋ
일단 샤워타월이 없어서 마트로 ㄱㄱ
..ㅋㅋㅋ..마트에도 없어서 그냥 스펀지 수세미삼 ㅋㅋㅋ
근데 저거 진짜 좋았음
가격이 싸서 몇 개사서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고,,ㅎㅎ 굳 초이스
푸딩은 그냥 푸딩
마트 갔다가 룩소르 신전 ㄱㄱ~
드르렁~ 이집트엔 이런 개들이 길에 널려있음

(중간에 민님 ㅎㅎ)










































사진 용량이 10mb이상이면 안 올라감.. 2개 삭제…윽
룩소르 신전은 진짜 일몰즈음에 와서 어두워질때 나가는게 제일 이쁨!
그리고 시간되니까 석상 뒤에서 자리깔고 기도하시는 분 참 인상깊었음


해가 지고 카페에 또 갔다가 숙소로 복귀~
룩소르 2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