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엄띄엄 새벽수영강습 59, 60, 6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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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
조회 300
59일차 2024-01-26(금) - 스컬링, 플립턴연습, 물잡기 연습
- 스컬링
- 스컬링은 원래 속도가 안 나는 거래요 그래서 빨리 가려면
- 팔을 더 빨리 파바바박 해야한대요
- 감이 잡힐랑말랑 하네요
- 플립턴 연습
- 이 날 따라 다리가 자꾸 오른쪽으로 돌아갔어요
- ‘왜 똑바로 앞구르기를 못하는 거지? 몸이 삐뚤어졌나..?’
- 그래서 벽찰생각말고 똑바로 앞구르기부터 잘 하라는 피드백을 들었어요
- 물잡기 연습
- 풀부이를 발목에 끼운채 왼팔은 차렷, 오른팔로만 돌려서 앞으로 나아가기 * 3바퀴!
- 세바퀴째 강사님이 자세잡아주셨는데
- 팔을 꺾지말고(나도 모르게 어느새 팔을 꺾어서 돌리고 있었구나?!) 쭉 뻗어서 강하게! 돌리라고 하셨어요
- 손바닥부터 겨드랑이까지 물을 밀어주는 느낌으로 푸왁! 푸왁! 소리나게 강하게 밀라고 하셨어요
- 전 어깨가 뻐근하도록 아무리해도 소리가 안 나네요.. 어떻게 하는 건가효?
60일차 2024-02-02(금) - 영법 연습, 플립턴 연습
- .. 컨디션 저조로 1월 마지막 주 월, 수 강습을 다 빠지고 2월 첫날이라 갔더니?!
- 강사님이 2월 한달만 바뀐다고 하셨습니다. (부상을 당하셔서 재활이 한달 걸린다고? 수근거리는 걸 흘려들었습니다)
- 워밍업
- 자유형 25 배영 25
- 자유형 25 평영 25
- 자유형 25 한팔접영 25
- – 오랜만에 출석했더니 워밍업 만으로고 엄청 헉헉댔네요
- – 접영은 다시 제자리인 거 같고.. 그래도 한팔 접영 자꾸 해서 몸을 수평으로 띄우는 감을 잡아야겠습니다.
- 킥판과 함께 영법
- (자유형 발차기 w/킥판 25 + 자유형 50) * 4
- (배영 발차기 w/킥판 25 + 배영 50) * 4
- (평영 발차기 w/킥판 25 + 평영 50) * 4
- 접영 발차기 w/킥판 25 * 2
- – 킥판잡고 발차기 하는 거 제일 기분이 좋아요 히히
- 플립턴 연습
- 한두 번 도는 걸 보시더니 강사님의 코칭이 있었습니다.
- 팔 4번만 하고 차렷 자세로 고개 숙여 돌기
- – 집에서 왠지 턴연습 할 것 같아서 앞구르기 연습을 좀 했습니다.
- – 그 덕분인가 도는 건 좀 옆으로 안 돌고 앞으로 돌아가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아리송해서
- – 유튜브를 또 열심히 찾아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만 했네요
61일차 2024-02-07(수) - 풀부이와 영법연습 후 스타트연습
- (TMI) 아 월요일 핀데이 갔어야 했는데 전 날 과음으로 수영 갔다가 토할 것 같아서 쉬었.. 습니다. 출석률 다시 올리겠습니다!
- 워밍업
- 자유형 100
- 배영 50
- 평영 50
- 한팔접영 50
- – 이었는데 한팔접영은 못했네요
- – 월요일 또 못와서 저만큼만 하는데도 헉헉대고 이런 몹쓸체력!
- 풀부이로 영법 연습
- (자유형 팔만 25 + 발차기만 25) * 3
- (배영 팔만 25 + 발차기만 25) * 2
- – 배영 팔만 할 때 왜이렇게 물을 먹는지 ㄷㄷ
- – 몸도 엄청 휘청거리고 중간에 교통사고도 나고 쫌 난리 부르스였던 배영 연습이었습니다.
- 스타트 연습
- 처음 3회는 뛰고 바로 돌아와서 다시 올라오기
- 그 이후엔 뛰고 아무 영법으로 반대편 갔다가 걸어오기
- 였는데 선두님께서 갑자기 반대편으로 올라가시더니
- 다시 스타트+영법으로 하자고 열정을 보여주셔서
- 끝날때까지 이 방법으로 연습했습니다.
- 마지막엔 강사님 손보다(정강이 쯤 높이) 높이 뛰거나 다리를 많이 들도록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 한번밖에 못해서 감이 잡힐랑말랑이었지만 뭔가 자세를 좀 더 고쳐야 할 것 같은 느낌은 들었습니다.
너무 띄엄띄엄 수영 가서 실력이 제자리인 것 같은데
연휴 끝나고는 다시 열심히 출석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3월엔 원래 우리반 강사님이 상급1반을 맡으시는 것 같은데..
상급2반 강사님은 예전 상급3반 맡으셨던 강사님을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반을 옮겨야 하나 고민을 잠깐 했지만
욕심부리지 말고 상급2반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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