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지금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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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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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2

(전) FC서울, (현)김천상무에서 뛰고 있는 윤종규 선수입니다.
오른쪽 풀백 선수이고 서울 시절 안익수 감독 밑에서 인버티드 풀백 롤을 맡아 확 떠오른 선수입니다. 2022년 동아시안 컵 때 발탁되어 결국 카타르 월드컵까지 승선한 선수인데, 가진 툴이 굉장히 좋습니다.
우선 안익수 감독 전술에서 3선 미드필더처럼 후방 빌드업에 관여하는 플레이해 지금처럼 박용우 선수에게 몰리는 압박을 분산시켜줄 수 있고, 김진수 선수처럼 오버래핑과 언더래핑 모두 가능해 이강인 선수의 짐을 좀 덜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선수입니다.
다만, 2023시즌 김천 상무에 입대했고 동시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하면서 그 뒤론 차출되지 못한 게 매우 아쉬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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