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아이돌 최고민수님

최고민수님과 침착맨을 최~~~~~~~고로 사랑하는 침투부 애청자입니다. 좋은 기회가 있어 최고민수님 강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새벽 4시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출발해야 했었죠. 우리 최고민수님의 강연은 언제나 재밌고 유익하고 더 듣고싶은 그런 강의였습니다. 최고민수님이 제 강연은 15시간은 최소로 필요하다고 아쉬워 하시는 모습이 너무 가슴아팠고 아쉬웠습니다. 저도 사실 맘 속으론 40분이 아닌 40시간 강의를 바랐는데요 ㅎㅎ

아무튼 우리 최고민수님 제가 회계를 전공했지만 비 전공자 분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너무너무 쉽고 이해가 쏙쏙되게 설명해주셔서 괜히 제가 다 뿌듯하고.. 맘속으로 이게 우리 최고민수님이야! 이러면서 제가 최고민수님의 팬이자 랜상 제자라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준비한 멘트도 있고 최고민수님한테 드리고 싶은 선물도 있었지만 너무 부끄러워서 사진만 요청하고 도망갔네요..

그래도 젤 앞에 앉아서 고개도 열심히 끄덕이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1월 19일이 제 24년 가장 행복한 날로 남지 않을까 싶잖슴~~

아직 1월이라 뭐 경연 프로그램 1번 참가자가 노래 부르고 현재 1등입니다!! 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홍콩 기타큐슈 12시간 10시간 짜리 여러번 복습한 사람은 그중에 저밖에 없고…. 그걸 아시는 분도 많지 않으셨지만 너무너무 유익한 말씀 감사했고 항상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고민수야!! 고맙다!!

반말 죄송하고 우리 최고민수님 강연 듣다보니 물들어가네요 ㅎㅎ

아~ 긴 글 긴 말 좀 좋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