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 Schmidt - All of Me

 The Piano Guys는 악기 연주자와 프로듀서들이 모여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는 음악 유튜브 채널로,

개인적으로 저는 이 채널을 초등학생 때 방과 후 영어 교실에 틀어 준 이 영상을 통해 접했습니다.

 이 곡은 그 연주자 중 피아노를 담당한 Jon Schmidt의 대표곡입니다.

 팔꿈치 곡, 흑건(검은 건반) 곡 등 다양한 별명이 붙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커버도 많이 올라옵니다.

 멜로디가 아주 좋다는 뜻이죠.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조악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약 200 BPM(이 곡은 4분의 4 박자이므로 4분 음표가 1분에 약 200번 연주된다는 의미)의

매우 빠른 템포(이 곡은 8분 음표가 주를 차지합니다. 즉 오른손으로만 이 곡을 연주하는 동안 1분에 적어도 400개를 연주해야 하죠.)와

내림 라장조(D♭ major)와 내림 사장조(G♭ major)의 조표로 인한 흑건 위주의 음표들

(개인적으로 백건보다 폭이 좁아 미스 터치가 많이 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팔꿈치로 여러 옥타브의 흑건을 한꺼번에 연주하는 부분

(더럽지는 않지만 모든 음이 깔끔하게 들려야 하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즉, 다른 부분에서도 중요한 강약 조절을 가장 많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이 이를 증명합니다.

 하지만 위 영상의 Jon은 이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그것도 즐기면서, 여유 있게 소화합니다.

 침하하에 John Legend의 All of Me는 꽤 추천을 많이 해 주셨지만 이 노래는 추천에 없어서 한번 추천해 봅니다.

출처 및 같이 보면 좋은 사이트들

ThePianoGuys - 나무위키: https://namu.wiki/w/ThePianoGuys

What Makes You Beautiful - 나무위키: https://namu.wiki/w/What%20Makes%20You%20Beautiful

존 레전드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A1%B4%20%EB%A0%88%EC%A0%84%EB%93%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