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에 다녀왔습니다

최고로 침착한 여행을 혼자 다녀와봤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 다녀오고 싶었는데,

제가 기타큐슈에 갈 때까지

영상 속 침착맨님은 후쿠오카시더라구요

나중에 얼마나 동선이 겹쳤는지 찾아봐아겠어요

필름으로 촬영한 해지기 전 고쿠라성입니다.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길을 못 찾았어요

고쿠라성 야경입니다. 꽤나 예쁘더라구요.

일본 하면 또 음식이죠

까와이한 고양이가 있는 햄버거집에서 1차,

최고민수 선생님이 계속 드시자던

우엉튀김이 들은 스케상 우동입니다.

아주 푸짐해요. 횐님들도 꼭 드셔보세요.

2일차에는 JR을 타고 20분정도 가면 있는 박물관을 갔습니다.

고생대를 알아보자!

복하~ (개복치 하이라는 뜻)

옛날 개복치는 정말 크더라구요. 5미터정도 하는거같슴다…

균하하하하하하

박물관을 갔다가 모지코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자전거를 빌려서 간몬해협을 지나 시모노세키를 다녀왔어요.

800미터 정도 되는데, 자전거를 끌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은 배를 탔습니다.

해질녘에 필름으로 한 컷 찍어봤는데 

지금 봐도 좋네요.

이게 그 볼트와 넛트 초콜릿인가봅니다.

먹지는 않았습니다. 

침착맨 너무해

역이 예쁜 모지코였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최고민수님 덕분에 알게된 기타큐슈에서 

한적하게 잘 구경하다가 가는 것 같아요. 

고맙다 최고민수야!

후쿠오카로 들어가는거 말구 인천에서 기타큐슈로 바로 왕복하는 비행기도 있으니 횐님들도 짧게 시간내서 다녀와보세요. 

마지막은 아련한 로켓라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