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4회차 후기

게임

일레인

23.10.08

6월? 7월? 정도부터 시작해서 총 약 50시간 정도 걸렸네요.

사실 2회차부터 너무 지겨워서 방치 해 놓고 있다가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끝은 보자해서 저번주 주말 이번주 주말 달려서 개인루트 3개와 진엔딩 루트를 끝마쳤습니다. 뭔가 후련하네요. 다만, 하나 찝찝한 게 있는데… 1회차 때는 그냥 분기 아무렇게나 타다가 캐릭터 한명을 못 얻었습니다..

근데 그 캐릭터가 하필 후반부 분기루트에서 합류하는 캐릭이라 결국 못 얻었네요.

소감을 얘기하자면 세계관도 재밌고 전개도 재밌었는데…

개인적으로 개인루트 엔딩들이 좀 별로였습니다.

개인루트 엔딩들이 하나같이 다 좀 찝찝해서 깨는 맛이 없었달까요?

그래서 의욕이 안생겼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진엔딩 루트는 재밌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회차 때 진엔딩 루트를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진엔딩 루트에서 캐릭터들이 좀 많이 필요한 구간이 있는데

1회차 2회차 하면서 캐릭터들 모으고 그냥 난이도 낮게 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진엔딩 루트가 개인루트들을 좋은 방향으로 합친 느낌이라 업적이나 제대로 즐겨보겠다 하시는 거 아니면 2회차 때 진엔딩 루트를 진행 하고 完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4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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