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애 - 엘도라도 (1997)

음악

얼음과불의노래

23.09.03

가사와 기타 선율이 좋습니다

드라마 광끼 OST 곡으로 알게 되어 원곡도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혼자선 길의 주윌 봤어
황량한 사막 같은 여길
종일 걷다 뜨거운 태양 아래
홀로 지쳐 잠이 들곤 하지
아무런 표정 없는 이들
말없이 나를 스쳐가고
남겨진 난 모래 속에
바다를 꿈꾸기도 해
수많은 언덕 사이에
갈 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모두가 내게 같은 말들
뒤돌아 보지 말고 가라
언덕 너머 저편에는
빛나는 것이 있다고
수많은 언덕 사이에
갈 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개구장애 - 엘도라도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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