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님은 맛보지 못한 스케상우동 먹으러 키타큐슈로!



키타큐슈 여행기를 보다가 궁금증을 못이겨서 우동 먹으러 일본에 와있습니다.
키타큐슈 고쿠라 역 앞에 있는 스케상 우동집.
침착맨님이 배탈만안나셨어도 이곳에서 드셨겠지요?
일단 맛을 보니 최고민수 선생님께서 침착맨님에게 계속 드셔보시라고 츄라이 츄라이 하신게 이해될 정도로 맛있네요.
부들부들한 면발에 우엉튀김과 고기 토핑이 올려져있어 국물이 진해서 특색이 있는 맛이었어요. 요근래 먹어본 우동중 최고!
근데 가격까지 싸네요. 환율 따지면 6~7천원
일단, 궁금증은 풀렸고 일본 온 김에 침착맨님과 최고민수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 돌아다녀 봤습니다.
침착맨님과 최고선생님이 파스타를 드셨던 건물

고쿠라 성 가는길에 낮익은 건물이 보여서 찰칵
고쿠라성





고쿠라역에서 15분쯤 걸어가면 보이는 고쿠라성
유튜브로 최고민수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했습니다.
모지코역/ 모지코 레트로







시모노세키로 가는 여객선 타기 전 들린 모지코레트로
칸몬연락선 모지항 승선장


가라토 시장으로 가기 위해 여객선을 타고 이동
가라토시장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바닷가에서 앉아서 초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jr 큐슈 스테이션 호텔 고쿠라






예약한 호텔은 고쿠라 역과 붙어있는 jr 스테이션 호텔
우연찮게 침착맨님이 묵으셨던 방 바로 위층에 방을 배정 받았네요. ㅎㅎ 뷰가 아주 좋습니다.
일단 여행 1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중입니다.
혼자 다녔지만, 두분이랑 같이 여행한 것 같아 외롭지 않았던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최고선생님의 코스 그대로 다 따라가고 싶었으나… 너무 힘들어서 ….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