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카시마시 - 언제나처럼(いつものとおり)
너를 만나면, 요즘 사는 게 어떻다고 나는 말을 해야 할까?
- 1993년 정규 6집 ‘奴隷天国(노예천국)’ 수록곡
友と会えばいつもの調子
토모토 아에바 이츠모노 초오시
친구와 만나면 언제나처럼
話し合うよいつもの話題を
하나시아우요 이츠모노 와다이오
이야기를 나누네, 언제나의 이야깃거리로
こもりおる部屋はいつもの様子
코모리오루 헤야와 이츠모노 요오스
아늑한 방은 언제나 같은 모습
蝉鳴きしきる真夏の暑さよ
세미 나키시키루 마나츠노 아츠사요
매미가 울어대는 한여름의 더위여
金のためだろが 女のためだろが
카네노 타메다로가 온나노 타메다로가
돈 때문인지, 여자 때문인지,
酔いある暮らしの楽しさよ
요이아루 쿠라시노 타노시사요
취기 어린 삶의 즐거움이여
酔い醒めし頭 醒め果てた姿の
요이자 메시 아타마 사메 하테타 스가타노
취기가 가신 머리, 술이 깬 모습의
ひとりぼっちの寂しさよ
히토리봇치노 사미시사요
외톨이의 쓸쓸함이여
いつものとおり
이츠모노 토오리
언제나처럼
目を開ければいつもの部屋の中にいた
메오 아케레바 이츠모노 헤야노 나카니 이타
눈을 뜨면 언제나의 방 안에 있네
ああ今日もいずれ ああ今日もいずれ
아아 쿄오모 이즈레 아아 쿄오모 이즈레
아아 오늘도 결국, 아아 오늘도 결국
あいつものとおりだろう
아 이츠모노 토오리다로
아, 언제나처럼 똑같겠지
彼女と会えばいつもの調子
카노조토 아에바 이츠모노 초오시
그녀와 만나면 언제나 그렇듯이
仕事に出づればいつもの様子
시고토니 이즈레바 이츠모노 요오스
일을 계속하며 언제나 같은 태도
休日となればいつものとおり
큐우지츠토 나레바 이츠모노 토오리
쉬는 날이 되면 언제나처럼
散歩に出る いつものとおり
산포니 데루 이츠모노 토오리
산책을 가네, 언제나처럼
どこへ行くやら
도코에 이쿠야라
어디로 가든지
どこでも そうどこでも歩き回ることだ
도코데모 소오 도코데모 아루키마와루 코토다
어디든지, 그래, 어디든지 아무데나 돌아다니겠지
空染まるまで歩いたら
소라 소마루마데 아루이타라
하늘이 붉게 물들 때까지 걸으면
話のたねのひとつはあるだろう
하나시노 타네노 히토츠와 아루다로
이야기거리가 하나는 나오겠지
友と会えばいつものとおり
토모토 아에바 이츠모노 토오리
친구와 만나면 언제나처럼
親を見れば長生きを望み
오야오 미레바 나가이키오 노조미
부모님들을 보며 오래 사시기를 바라고
いつもどおりなる通りを いつもどおりの時間に
이츠모 도오리나루 토오리오 이츠모 도오리노 지칸니
언제나 그랬던대로 길거리를 언제나처럼의 시간에
いつもどおりに通り行く
이츠모 도오리니 토오리 유쿠
언제나 그랬듯이 지나가네
いつものとおり
이츠모노 토오리
언제나처럼
目を開ければいつもの部屋の中にいた
메오 아케레바 이츠모노 헤야노 나카니 이타
눈을 뜨면 언제나의 방 안에 있네
お前に会えば
오마에니 아에바
너를 만나면
調子はどうだと俺は言うのだろう
초오시와 도오다토 오레와 유우노다로
요즘 사는 게 어떻다고 나는 말을 해야 할까?
そういつものとおり
소오 이츠모노 토오리
그래, 언제나처럼
いつもの時間に眠たくなってきた
이츠모노 지칸니 네무타쿠 낫테키타
언제나 같은 시간에 졸려오기 시작하네
ああいつものとおり 明日からまた
아아 이츠모노 토오리 아시타카라 마타
아아 언제나처럼, 내일부터 또 다시
いつものとおりだろう
이츠모노 토오리다로
언제나처럼 똑같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