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방금보고 나왔는데 타란티노 느낌도 조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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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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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2
류승완감독의 해녀액션활극
어느지점에서는 범죄의재구성같기도하고
어느지점에서는 타짜느낌도 나고
어떤면에서는 타란티노감독의 데스프루프나 킬빌, 재키브라운같은 여성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들 느낌도 나구요
특히 주황색 자막이 등장하는 느낌때문이 더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네요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영화였는데 초중반까지 약간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요… 전체적으로 영화 연기톤들이 잘 어우러지지 못하는 느낌은 들었어요
하지만 중후반부 액션이 몰아치고 극한 상황으로 치달으니 어느순간 배우들이 상황에 한데 버무려져서 어색함은 다 가라앉고 자연스레 영화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류승완감독의 호쾌한 액션영화를 오랜만에 볼수있어 반갑기도 했구요
그리고 침하하이기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진짜 우원박의 연기 보는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한국축구팀의 경기에서 이강인의 드리블을 구경하는 느낌이랄까요
집에 가서 정리된 후기글 한번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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