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후쿠오카 여행 1일차

성인이 되고 나서 가는 첫 해외여행! 7월 되면 덥고 습하고 비온다길래 종강하자마자 후다닥 왔슴다

제가 또 극J인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획만 26장,,,쓰고

또 설레임 반 불안한 반 마음 갖고 무사히 일본 도착했잖슴?

오자마자 방장이 극찬한 이치란 라멘 먹어줬슴다

친구랑 다르게 선택한건 마늘 양, 기름진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다른 맛의 라멘이라서 좀 놀랐잖슴!! (갠적으론 제께 덜 느끼해서 더 맛있었음)

쇼핑하고 놀다가 어느 말차 카페(?)에 들어갔는데

파르페 처음보고 처음 먹어보잖슴!! 비싼데,,,그만큼 양이 어마어마하잖슴~~

이건 제껀데 찻잔이 무슨 국그릇같이 제 주먹보다 컷잖슴! 깜짝 놀랐는데 맛은 있어서 말차 좋아하면 한 번 가볼 만 한거 같슴다

마지막으로 저녁인데 진짜 진짜 오이시했음 소금야끼소바랑 파오코노미야끼인데

이 소금야끼소바가 진짜 맛도리잖슴 비슷한 맛 꼽자면 오일베이컨파스타?인데 양배추랑 양파가 살아있어 계속 먹게되고

파오코노미야끼는 파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소스랑 조합이 좋아 생맥이 계속 넘어가잖슴~

근데 무엇보다 사장님 내외가 친절하시고 밝으셔서 자꾸 오이시오이시하면서 먹게 되는거 같음 다음에도 또 올거임!!

사실 기록용으로 그냥 쓰려고 시작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만 마무리하겠슴 여까지 읽어준 모든 분들 감사하잖슴~ 고마워요 바이!

마무리는 갠적으로 오늘 젤 잘 찍은 사진 두장~~

그럼 진짜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