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글 적는것도 창작 제작에 들어가겠쥬?

창작&제작

KNpaper

23.06.18

요새 글을 열심히 싸지르고? 있습니다.

물론 어디 머 이상한 글을 적는다는것은 아니고

제 나름대로의 상상의 나래를 360도 돌리면서 소설을 쓰고 있는데.

쓰면서도 새삼 다시 느끼네요, 창작은 참 힘드네요.

영등포구민

23.06.18

360도면 그대로잖아요ㅋㅋ

KNpaper 글쓴이

23.06.18

그냥 농으로 하는 소리죠 ㅋㅋㅋㅋㅋ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3.06.18

극본 형식으로 쓰는데 굳이 큰따옴표는 넣지 않아도 됩니다. 큰 괄호 같은 거라면 몰라도. 저건 소설이라기보단 극본 같네요.

그리고 쌍점을 쓸 땐, '완달: 이령. 작은 것들로 흰산을 언제까지 속일 수는 없다' 하듯이 우측만 띄어서 쓰는 게 옳습니다.

또한, 대사는 구어체로 쓸 수 있기에 비교적 해설 문장들관 다르게 편히 쓰곤 합니다. 그러니 그만큼 입말에 맞추어야죠. '다름이 없지'에서 조사 '이'가 들어가는 건 독자가 읽기에 참 어색해 보이기에 빼시는 것이 낫습니다.

KNpaper 글쓴이

23.06.18

오호 그렇군요. 아무 지식없이 그냥 내키는대로 쓰다보니.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횐님.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3.06.18

내키는 대로 쓰는 것도 좋으나 책을 읽고, 작문법 서적과 국어사전을 가까이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독서를 하신다면 책의 질을 가리지 않아도 괜찮으나, 다만, 글을 뜯어보고 연구해보세요. 또한, 내가 뭘 쓰고 싶은지 깊이 탐구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글 두드리십쇼.

@KNpaper

냉동쌀

23.06.18

오.. 저도 글 쓰는 걸 취미로 해서 무척 반갑네요. 저도 쭉 소설만 쓰다가 최근에 영화 시나리오에 관심이 생겨서 슥슥 쓰고 있습니다ㅎㅎ 건필하세요!

KNpaper 글쓴이

23.06.18

횐님도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