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오사카 3박4일
교토 - 도쿠라 함바그
처음 함박 갈랐을 때 육즙 터져 나오는 비쥬얼이 겁나 폭력적입니다.
맛은 그냥 함박맛(개인적 입맛 / 함박을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친구가 가자고해서 간곳)
지나가다 충격먹고 찍은 돌끄럼틀; 도대체 왜 미끄럼틀을 돌로 만듬? 미끄러지긴 하나? 한번 타면 온몸에 상처날 것 같았어요.
기요미 즈데라
사람 겁나 많았어요. 어디서 자꾸 오이 냄새가 나길래 둘러보니까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오이꼬치를 들고 다니더라구요?
저는차마 먹진 못했습니다.
친구가 가보자고해서 간 교토 야끼토리 상호는 까먹음. 비싸고 맛은 별로였어요.
근데 생맥이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한6~7잔씩 먹은 거 같은데 계산할 때 사장님이 폰 번역기에 막 뭘 적더니 보여주길래
얼마 나왔는지 알려주는 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맥주를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라고 적혀있어서 친구랑 사장님이랑 셋이 개터짐 ㅋㅋ
일본 김천 참치육회 덮밥 가격대비 퀄리티 굿 맛있게 먹었어요
아사히 맥주공장 -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관람코스도 예전이랑 바뀌었다고 그러던데 가볼만한 곳! 사전예약 필수
지나가다 커여워서 찍은 댕댕이
오사카성 - 맨왼쪽 사진 성벽 실제로 보면 저걸 도대체 어떻게 쌓았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 크거든요
최고민수 선생님이 일본 가면 꼭 먹어야 한다고 했던 이치라는 라멘개인적으로 라멘은 국물만 먹는 편인데 국물 상당히 맛있고 반숙한이맛있더라고요. 돈코츠 라멘 좋아한다면 가볼 만한 곳
유명하다고 해서 갔던 타코야끼 네기타코,오리지널 이였던듯? 상호는 기억 안나요.
맛은 한국에서 파는 타코랑 다를 거 없어요. 똑같음
오사카 - 쿠이야 (야끼니쿠)
정육왕님 유튜브 보고 갔던곳,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정육왕님 유튜브 출연 후 한국인 손님이 많아진 것 같더라구요.
전부 한국인으로 웨이팅 가득 차 있었습니다. 좌석 하나는 항상 비워두는데, 최근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단골손님들이 왔다가 돌아가는 경우가 생겨서 한자리는 단골손님들을 위해서 비워둔다고 하시더라구요. 단점- 오사카 번화가에선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찾아가다가 이상한 슬럼가 같은 곳 가서 좀 무서웠어요
오사카 뉴베이브
여기도 기대하고 갔던 곳인데 개인적으론 별로였어요. 맛은 있는데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톤쇼우가 더 맛있었어요(개인적 입맛)
오사카 카메스시
초밥을 그리 많이 먹는편이 아니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살면서 먹어본 초밥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새우,연어,참치는 제외
우니는 원래 못먹는데 본고장 와봤으니 먹어보자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고 이까(오징어), 장어 초밥이 임팩트가 제일 강했습니다.
원래 오징어를 상당히 싫어해서 안먹을 생각이였는데 오징어가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한피스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장어도 맛있었구요
롯데리아
와사비버거,메론소다 ㅈ대리아 원래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여기 꽤 맛있게 먹었어요, 번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번이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이거 먹으면서 생각한 게 일본은 부드러운 음식을 엄청나게 선호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지나가다가 귀칼에서 봤던 유곽 느낌 나서 찍은 곳
오사카 이름모를 모찌집
일본와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모찌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속까지 그냥 떡이더라구요.
식감 엄청 몰랑몰랑한 모찌였어요.
오사카 야끼소바, 오꼬노미야끼 상호 기억안남
할머니가 오셔서 정성스럽게 도라에몽 그려주셨어요. 나름 맛있게 먹었던 곳.
올리다 보니 음식 사진만 잔뜩 올렸네요, 아~ 또 가고싶다 일본
아 나 다음주에 가는구나? 푸하하~(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