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본 DC 시리즈 짧은 감상평
슈퍼맨: 슈퍼 히어로 영화의 모범
슈퍼맨 2: 이번엔 후대에 영향을 준 영웅의 내적갈등을 다루었다
슈퍼맨 리턴즈: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괜찮은 속편
배트맨: 어둡고 진지한 슈퍼히어로 영화의 사실상 시초라는 점에서 기념비적
배트맨 리턴즈: 가장 몽환적인 슈퍼 히어로 영화이자 가장 기괴한 배트맨 영화
배트맨 비긴즈: 최고의 배트맨이 누구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최고의 브루스 웨인은 크리스찬 베일
다크 나이트: 여러 시사점, 흥미로운 비클 액션, 그리고 최고의 빌런이 조화를 펼치는 슈퍼 히어로 영화의 전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전작들 보단 아쉽지만 그래도 인상적이고 괜찮은 깔끔한 마무리
레고 배트맨 무비: 배트맨팬들을 위한 장난감 그리고 의외의 팬서비스까지
조커: 코미디의 왕과 택시 드라이버의 만남, 그리고 영화라서 허용될 수 있는 묘사
더 배트맨: 점점 옅어지고 있던 히어로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주었다
왓치맨: 때깔은 좋으나 과장된 연출이 있는 것이 조금 거슬린다
콘스탄틴: 이런 다양한 컨셉의 히어로가 등장하는 건 권장될만 하다
로드 투 퍼디션: 가족, 범죄, 액션 다 느낄 수 있다
맨 오브 스틸: 슈퍼 파워 액션만큼은 어느 히어로 영화도 범접할 수 없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너무 성급했다
저스티스 리그: 마블 따라잡는다고 가뜩이나 준비도 부족한 상태에서 급하게 이런 걸 만들면 당연히 실패할 수 밖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왜 나왔는지 의문인 장면들이 좀 있지만 웨던 버전 보다는 낫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악당이 악당답지 못하면 이런 컨셉은 소용없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제야 진짜 빌런 같다, 믿을 만한 히어로 영화 감독은 제임스 건인 듯 하다
아쿠아맨: 촌스러우면서도 멋있고 강력한 액션
샤잠!: 단체 변신은 후속작에서 해도 되는데
블랙 아담: 볼만한 액션과 뻔뻔할 정도로 별로인 스토리
틴 타이탄 GO! to the movies: 어린이들의 데드풀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