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아는 사람은 아는(당연) K리그 정보

K리그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흐흐

1. K리그엔 시, 도민구단이 있고 운영비는 세금으로 운영된다. 현재 1부리그엔 광주, 인천, 대구, 수원FC, 강원이 있으며 2부리그엔…. 대부분이 그렇다… 구분하는 방법은 기업팀은 수원(삼성), 서울(E랜드) 등 기업명이 붙고 시도민팀은 인천(유나이티드) 과거의 대전(시티즌) 등 유나이티드, FC와 같은 이름이 따른다.
2. 놀랍게도 과거 K리그에선 선수도 모르는 이적들이 가끔씩 발생한다……. 선수도 기사를 통해 알게되는 경우…. 우리가 잘 아는 유럽의 빅리그들은 구단이 싫어도 선수가 강하게 원하면 어쩔수없이 보내주는게 관례이지만 K리그에선 그런일이 있었다… (지금은 모름)
3.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K리그팀끼리 결승에서 맞붙는 경우가 생기자 룰을 수정했다… (웅장)
4.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2000년대 이후만 보더라도 K리그 팀이 8회로 최다 우승을 하고있다.
5. 2022년 K리그 평균 유료관중수는 4000명대였고…. 지난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 시청자는 157만이였다…. 약 392경기인셈이며 평균관중이 낮은 팀에겐 약 30년치의 관중인셈이다… J리그는 2만명 언저리를 꾸준히 유지한다. 하지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한국이 상대도 안되게 우승하고 있다.
6. 시도민구단의 경우 과거엔 직원들 나아가 선수들까지 임금체불을 할만큼 부실했으며 시장 혹은 도지사가 바뀌면 사장이 바뀐다는둥… 주요 인사가 다 바뀐다는둥하는 소문이 흉흉했기에 자리를 잡기가 힘들었다.
7. 많은 곳에서 조롱당하는 K리그에 잔디의 퀄리티가 유럽의 잔디가 되는건 불가능하다. 이영표는 방송에서 유럽의 연교차와 한국의 연교차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영국은 시즌이 끝나면 잔디를 다 갈아엎고 새로 심어도 2주면 재생되지만 한국은 여름엔 잔디가 타버리고 겨울엔 얼어버리는 기후이기 때문에 안되는게 아니라 못하는것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8. 수많은 사람들이 조롱하고 수준 운운하는 K리그 선수들은 초등학교때 축구를 시작한 선수들에서 살아남은 1% 이하의 사람들이다. 
9. 이런 현실에서 월드컵 16강을 가는건 엄청난 일이다. 귀국해서 계란 맞는건 부끄러운 일이다.
10. 와~ 퇴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