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오늘의 추천 음반 #57 Silk Sonic 「An Evening With Silk Sonic」 (2021)

기타취미

임진모

23.01.20

“60년의 시간을 지나 완벽하게 구현된 세련된 한 장르의 정수”

“매우 친숙하고 매우 트렌티하며, 매우 섬세한 레트로의 맛을 느끼다.”

Track List

1. Silk Sonic Intro : “인트로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은 그 짧은 시간 동안의 메세지와 다음 트랙과 이어지는 그 지점이다.”

2. Leave The Door Open(Title) : “6~70년대 유행했던 미국 동부 특유의 소울 장르를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로 구현해냈다.”

3. Fly As Me

4. After Last Night(with Thundercat & Boosty Collins) : “틀은 유지하되, 구성은 알차게, 또 새롭게.”

5. Smokin Out The Window(Title)

6. Put On A Smile

7. 777

8. Skate(Title)

9. Love's Train(Title)

10. Blast Off

추천 음반은 모두 1번 트랙부터 쭉 음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소장 중인 음반만 추천 드립니다.

멜론, Chanceshin404

소장 중인 Silk Sonic 「An Evening With Silk Sonic」 초판 LP

태그 :

#음악

이상해씨해상

23.01.20

괜찮은 앨범이긴한데 과거의 음악의 재연에서 그치는 거 같아서 아쉽더라구요

임진모 글쓴이

23.01.20

어떤 감상인지 알 듯 합니다.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금의 결과물 이상으로의 무언가가 나왔다면 표현하지 않아도 될만큼의 작품이 되었겠지만,

그들이 하고자 했던 음악을 '제대로' 구현해낸 부분에, 또 당시 필라델피아나 보스톤 사운드를 불러온 시도와 퀄리티에 충분히 만족할 만 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음악 시장에선 말이지요. 물론 저또한 아쉬운 부분도 있답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리바이벌이란 게 쉽지 않지요.

이상해씨해상

23.01.20

브루노 마스 음악이 좋긴한데 뭔가 독창적인 면이 없다고 생각했어서 앤더슨 팩이 그런 면을 채워주지 않을까 큰 기대를 했는데 결과물이 예상과는 조금 달라서 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그래도 붙시 콜린스 아재 목소리를 새로 듣는다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네요

@임진모

엄마야아빠야

23.01.20

레트로한 무드 너무 좋습니다.

임진모 글쓴이

23.01.20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