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음반 #52 The Smashing Pumpkins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1995)
"2집까지 함께했던 버치 빅과의 이별 후 새로운 프로듀서, 플러드와의 조합은 확실히 성공적이었고
이러한 변화는 그들의 음악을 보다 더 넓은 세계로 이끌어 주었다.
스매싱 펌킨즈 특유의 퍼즈톤이 강한 그런지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파격적이지 않고도 참신한 그들만의 새로운 실험을 보여준다.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그룹 최고의 앨범이 될 만 하고
이 앨범을 통하여 스매싱 펌킨즈는 얼터너티브 씬에서
자신들을 구제할 수 있는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게 된다."
Track List
1.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2. Tonight, Tonight : “1번 트랙에서 2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초반의 흐름은 매우 간결하고 아름답다.”
3. Jellybelly
4. Zero
5. Here Is No Why
6. Bullet With Butterfly Wings : “'상업적 성공이 전부는 아니야'에서 ‘상업적 성공도 거뒀는 걸’로”
7. To Forgive
8. Ad Ode to No One
9. Love
10. Cupid De Locke
11. Galapogos
12. Muzzle
13. Porcelina of the Vast Oceans
14. Take Me Down
– – – –
15. Where Boys Fears to Tread
16. Bodies
17. Thirsty-Three
18. In the Arms of Sleep
19. 1979 : "하릴없이 떠도는 청년들이 바라본 가장 화려했을 당시를 동경하며 외친 미래에 대한 작은 자신감.
1990년대 넓은 의미에서 얼터너티브를 대표하는 하나의 명곡."
20. Tales of a Scorched Earth
21. Thru the Eyes of Ruby
22. Stumbleine
23. X.Y.U
24. We Only Come Out At Night : “얼추 30곡에 육박하는 앨범을 다 듣고는 한 편의 드라마나 뮤지컬을 본 듯 하다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누군가는 그것이 록 앨범답지 않다고 느끼고 누군가는 새로운 실험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 필자 또한 이따금씩 이 앨범을 찾아 듣게 될 때마다 이 엇갈린 평가를 되새겨 보곤 하는데, 이제는 정답을 찾으려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 한 곡 만큼은 앨범의 좋은 쪽이든 그렇지 않은 쪽이든 곡의 형식과 컨셉의 측면에서 2CD의 교차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마무리까지 달릴 수 있는 쉼표를 준 음악인 듯 하다. 예술적인 감각으로 이 지점을 짚어낸 빌리 코건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25. Beautiful
26. Lily
27. By Starlight
28. Farewell and Goodnight
- 추천 음반은 모두 1번 트랙부터 쭉 음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소장 중인 음반만 추천 드립니다.
- 멜론, Chanceshin404
소장 중인 The Smashing Pumpkins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리마스터 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