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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큐엠님이 올리신 화나님의 노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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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5
·
조회 588
한 17년 전 그때 당시에 중2병에 걸린 저는 나만의 가수를 찾겠다고 열심히 찾다가 서태지와 UMC/UW 이 두사람의 노래에 빠졌습니다 서태지야 유명해서 다들 아실것이고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가수는 UMC/UW입니다
이 가수를 좋아했던 이유가 일단 목소리가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주제가 특이해요 정치,사회고발,사랑,꼰대까기등 당시에 어린 저에게도 엄청 자극적인 주제 들인거 같았네요 그리고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라임을 안 쓰는 가수였다고 알고 있어요 엄청 힙하지 않습니까?
지금 이 가수는 한 10년전부터 팟케스트를 하면서 음악쪽으로는 아에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음악을 안 듣게 되면서 잊혀졌었는데 큐엠님이 올린 화나님의 노래를 들으니 문득 이 가수가 생각나 음악을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음악의 주제가 요즘에 내면 방송에 못 나올정도 자극적일 수도 있으니 들으실때 주의하고 들어주세요
그래도 순한 노래들로 들고 왔습니다
욕,선정성 주의 많이 매운 노래입니다
사랑이 주제인 비교적 순한 노래예요
요것도 역시 사랑을 주제로 한 순한 노래입니다 다들으시면 잔잔하게 가슴속에 뭔가 마음에 남는 느낌입니다
꼰대까기가 주제인 노래예요
힙합까기가 주제인 노래입니다
댓글
GOTOHITORI
23.01.06
목소리가 좋고 비트 분위기가 좋아서 많이 들었었죠…
가난한 사랑 노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91학번, H2, 자영이, 매지리 가는 버스, 사랑은 재방송, 선배학입문 등등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아직까지 저한테는 최고의 마잌스웨거편이 UMC 편..
GOTOHITORI
23.01.06
라임 논란도 많았지만, 저는 라임 없더라도 가사의 메시지 전달 잘 되고 가사가 잘 들리는 게 좋았어요.
벌꿀오소리
23.01.06
저도 오랜만에 들어보니 왜 이 노래를 잊고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좋은 가수예요
라임같은거는 제가 힙알못이라 뭐라 말 못하지만요
MarkSR
23.01.06
유형은 자영이지
MarkSR
23.01.06
유형은 자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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