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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실패)’한 스타워즈 AT-AT 워커

레고

팬아트깎는노인

23.06.09

제가 만든 AT-AT워커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AT-AT 워커 모습)

작년에 만들어본 미완성 AT-AT워커입니다. 예전에 구입했던 밀레니엄 팔콘(7965)과 엔도행성의 전투(8038), 그리고 헬름협곡의 전투(9474) 등등 제품에 포함되어 있던 부품들을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부품 부족으로 머리와 몸통 부분까지만 만들고 다리는 만들지 못했네요..

스타워즈 에피소드5-제국의 역습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T-47 에어스피더의 케이블을 이용하여 다리를 묶어 쓰러뜨린 장면으로 유명하죠.

TMI로는 MCU 영화인 시빌워에서 스파이더맨이 스타워즈의 이 장면을 언급하며 거대해진 앤트맨의 다리를 거미줄로 묶어 쓰러뜨리는 오마주를 보여주기도 했었다는 사실!

(쿵)

완성된 작품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저 상태에서 보류한 상황이라 레고 말머리 생긴 김에 올려 봤습니다.

추후에 여분의 부품이 생겨 다리 부분 제작이 가능할 시에 완성품도 올려 보겠습니다.(과연 가능할까요..?)

솔직히 요즘은 레고를 많이 만지지는 않지만 한 때 비싼 제품 구매로 부모님 속을 썩였던 前 레고 덕후로서 레고 말머리가 생긴 것이 참 반갑네요.

‘창작(실패)’한 스타워즈 AT-AT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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