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늘 레고 사러 갔다왔는데 레고 카테고리가 생긴건데~
본인 대구에 사는 마블빠로써 예전에 엔드게임을 보고 너무 감명 깊어서 아이언맨 제품을 샀었는데
이번 가오갤3를 보고 같은 크기의 감동을 받아서 가오갤 레고도 사야지 했는데 미루다 마침 오늘 사고 왔습니다.
대구의 레고 성지라는 칠성동 우일완구사에서 2가지 제품을 사왔습니다.
첫번째 제품은

이번 가오갤3의 주인공인 로켓의 전함입니다.
전함은 딱히 마음에 안 들었는데 저 베이비 로켓의 피겨가 너무 갖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공홈보다 5천원 저렴하게 겟또다제 했습니다.
다음 제품은

베이비 그루트입니다.
이건 베이비 그루트도 마음에 들지만 그것보다 저 왼쪽에 있는 ‘끝내주는 노래모음집’ 카세트 테잎이 가지고 싶어 구입했습니다.

이건 베이비 로켓보다 발매된지 꽤 되어서 그런지 공홈보다 7500원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레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구에 들리셨을 때 칠성시장에 있는 우일완구사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예전에는 1층 한 코너에만 레고가 있었는데 지금은 2층 전체를 레고 코너로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레고 쇼핑을 하시고 근처 ‘단골식당’에서 불고기 한접시 쎄리는 걸 추천 드립니다

백주부님도 인정한 맛집으로 이미 오래된 노포라서 방송 전부터 유명했습니다.

가격도 1인분 6천원으로 저렴한데 눈치없이 혼밥 쌉가능입니다.
물론 저는 배운돼지로 간장 1인분, 고추장 1인분 해서 2인분에 콜라에 공기밥까지 추가 해서 15000원에 한끼 배부르게 조지고 옵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찍은 제품 사진들과 주작없이 오늘 사러 갔다온 것을 인증하는 영수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무튼 우일완구&단골식당 바이럴 아니잖슴~~
조립은 주말에 경건하게 할 거잖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