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에 입문하신 큐엠님을 위한 레고 설명회 1탄
안녕하세요. 저는 레고를 시작한지 3년차가 되가는 평범한 한국인 입니다.

(글쓴이 레고 인증!)
제가 설명드릴것들은 레고를 살때 어떤게 좋은지, 레고인들사이에 쓰는 용어, 레고의 문화, 소소한 팁 등 되도록 다양하게 알려드리고 싶네요.
일단 주제를 쓰고, 설명을 하는 식으로 해보겠습니다!
1. 레고, 왜이리 비싼가?!
아마 횐님들중 레고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서 처음에 레고 사보시면 좀 놀라실겁니다. 고작 플라스틱 블럭이 왜이리 비싸냐구요.
우선 레고를 만드는데 쓰는 원료는 ABS라는걸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고오급 원료를 사용해서 비싼 것이죠!
게다가, 이번 전쟁의 영향으로 레고사가 작년에 원재료값 상승을 원인으로 제품들의 가격을 10~30%인상을 한 상태입니다.
2. 가성비 있는 레고 알아보는 법!
레고가 워낙 비싼 취미인 만큼 당연히 사람들은 가성비를 찾게 됩니다. 레고인들은 제품 가격을 알아볼때, 1브릭당 100원정도로 책정되면 가성비가 좋다고 여깁니다.
예시1)

자세히 보시면 상자에 2316pcs 라고 보이시죠?
저건 이 제품의 브릭수가 2316개라는걸 의미합니다.
가성비론으로 따지면 한 브릭당 100원 정도이니, 가성비가 좋은 편이죠.
예시2)

가성비가 안좋기로 소문난 ‘스타워즈’시리즈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679피스에 11만5천원이죠. 물론, 피규어 가격이 있지만 비싼편입니다.
그렇지만, 레고를 살때 가장중요한 것은 “본인 눈에 이쁜 것”을 사면 됩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내 눈에만 이쁘면 된거 아닐까요?!
자신이 만족하는 제품을 사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가성비쪽으로만 치우치시지 않길 바랍니다 :)
3.레고의 여러 테마
레고는 공식적으로 4가지 테마가 있습니다. 중세, 해적, 서부, 그리고 우주 테마입니다.
이중에서 중세 시리즈와 해적 시리즈가 인기가 많은 편이죠.
작년에는 레고 90주년을 기념해 중세성과, 우주선이 다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레고의 영역이 확장되어, 본인들만의 ip를 만들기도 하고
(닌자고, 몽키키드, 드림즈 등)
다른 영화나 게임의 제품도(해리포터, 스타워즈, 마블, 슈퍼 마리오등) 나오는 편이라 취향대로 본인의 테마를 정하시면 됩니다!!
• 레고 설명회 2탄에서 계속…

*제품 사진은 모두 레고 코리아(https://www.lego.com/ko-kr)에서 가져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