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TD of 침착맨 팝업 후기
12월 15일의 일을 작성합니다.

을지로3가는 처음이었습니다.
침착맨의 팝업은 줄이 길고 떠들썩 하지 않을까 하며 지하철역을 나와보니 우두커니 한적한 팝업이 보입니다.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보니 사람이 꽤 많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날이 추우니 친절한 진행요원분들께서 미리미리 입장을 시켜주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손글씨 구경도 하고 이것저것 보긴 보았는데.. 다른분들처럼 사진의 재능은 없는 듯 하여 올리지 못했습니다..
일력과 카드팩을 담고, 무려 10만원짜리 포스터까지 받으면서 내적으로 방방 뛰었습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에선 위험할 수있으니, 내적 방방은 멈추었습니다.
올라가니 훤칠한 침착맨님 께서 절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정말 아무런 기대도 하지않고 왔었는데.. 심장이 두근두근..까지는 아니지만,
난 이런 행운이 있는 사람이 아닌데 하며 신기했습니다.


시청자 분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시고, 카드 나눔도 해주시며 저도 1팩 받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카드팩을 거의 20팩 정도 산거 같은데.. 교환은 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등급으로만 교환해야하는건지.. 다른등급으로 대체가 되는건지.. 그냥 아무카드나 바꿔가면 되는건지.. 물어보질 못하겠어서.. 빵애에요~

글을 작성하는 오늘 을지로 교환소 큐알을 찍어보니 인스타가 나오더군요.

마지막으로 삼성 내장 SSD 512GB (무려 85000원 상당) 의 선물로 팝업가서 쓴 돈을 얼추(얼추 아님) 퉁쳐서 기분이 매우 햅삐합니다.
긴 글과 스근한 자랑까지 마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