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교환소가 마냥 즐거웠던 침순이의 후기

기존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응애&빵애
그리고 침모치 (대충 침모자파우치라는 뜻)

시작은 언제나 그러하듯 SSR,
아니 싸인본이어야 했고,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생태계 교란종, 오직 침교동만을
외치시는 분들 사이에서, 교환은 맘처럼 쉽지 않았고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다 내게로 와준 비릿한 거 🐟
온라인구매도 같이 했던 와중에 뽑았다.
(저 SR은 Sanrio와 라임을 맞추려던 것으로, 사실상
SSR 등급이었다는것이라 주장하는 건 나뿐이아닐꺼야)
<..넘사로 귀여운 미니병건 영병건 탕후루 침교동은 등급을 뛰어넘는 권력을 가지고야 말았다…
*카드교환소 전설 ‘2024년 12월 22일 편‘>
결국
62팩 개봉 + ‘인싸식 카드 교환해내기 퀘스트‘ 참전 4회 끝에
시즌2는 완전 컴플리트 했습니다😇
(카드교환소장님 방향으로 꾸벅)

시즌1 때 새벽 밤 새며 현장예약하고 비몽사몽
즐겼을 때도 도파민 잔치였는데
시즌2에서 밤샘 걱정 하나 없이 오히려
히터 빠방한 교환장에서 (정작 방장은 절약하느라 안킴;;)
오직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숭배하는 동지들을 만나 마음껏 침소리 할 수 있게
판 깔아주신 전문 팝업팀 분들과 방장에게,
모두의 노고와 배려 감사했습니다.

팝업 때 다양한 침청자 분들을 봤지만 소품까지 정성껏 준비하셔서 자체룰과 타로점도 가능하셨던 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게임즐기고 한교동 스티커도 얻었는데, 시즌1 팝업 때도 직접 프린트하신 방장사진을 나눔하셨던 분이셨더라고요. 다음에 또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막판 SSR을 상품으로 건 카드게임은 토너먼트식으로 우여곡절 4등이라도 하였는데 너무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매품이었던 특수카드를 이곳 한정 볼 수 있었고 이 카드와 섞어서 게임을 더 알 수 없게 이끌어가는게 꿀잼이었네요.

뭔가 하고픈 말이 정말 많았는데..
팝업맨 포스터와 9인의 도적들 착한둥이들
로 마무리~


(텅빈 벽)
미리메리크리스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