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안 신나는 팝업 후기
안녕하세요 침하하 눈팅만 하던 청자입니다.
곧 다가오는 생일겸 팝업이나 다녀올까하고 첫 예약을 했었지만
일어나보니 컨디션이 매우 안좋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 결국 패스를 했습니다.
설마 침착맨이 오겠어ㅋㅋ 다음에 가면 되지 하는 마음에 쉬고있던 찰나

당일 침착맨 목격글이 올라오고 아픈 몸이라도 끌고 갈걸 나는 땅을 치고 후회했잖슴…
시간대도 잘 하면 영접할 수 있었는데 생일 완전 조졌잖슴 ~!!!!
아이고 배야
그렇게 미련이 남아 다른 날짜로 예약을 잡고 진짜 카드 교환소 ㄱㄱ씽



외관부터 "나 이병건이오" 티냄




생각보다 구쭈 가격이 안비싸다고 생각했음
사람들이 55도발만 만져대서 꾸겨진게 포인트






슬픈 눈의 밍키에게서 감정이입이 됐습니다.

팝업 들어가자마자 향냄새가 나서 뭔가 했더니 진짜 향이 피워져있음
왠지 숙연한 분위기로 다녀야 할 냄새입니다.


이 후드 로고 색깔 실물이 영롱하고 이쁨

왔으니 인증 한번 해주고


스카잔 디자인 진짜 미친거 아니야? 많은 분들과 스텝분들이 입고 계시는데 다 잘 어울리심 돈만 있으면 진짜 사고 만다


제일 좋아하는 레몬맨 갖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시즌1 팩에서 나오는걸 몰랐습니다 칙쇼..



오래 둘러보다가 카드 3팩 사서 자유시장 1채널로 ㄱㄱ씽




올라가는 계단에 포켓몬 사천왕 마냥 줄 서있는 존잘맨들

진짜로 날 속였구나 병거나…

온갖 사천왕과 침피언을 이기고 올라온 풍경은 마치 용산 전자상가에 처음 갔던 시절을 떠오르게 하더군요
전혀 그런 분들이 아닌걸 알지만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냐고 물어볼 거 같아서 약간은 무서웠습니다.


카드 게임존도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놀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스텝분이 다른분 설명하고 계시길래 구경만하다 룰만 읽고 런
안내판에 레몬맨만 훔치고 싶다.

카드깡 제일 잘 마음에 드는 것만 찍었습니다 처음 3팩사서 깠는데 깔수록 없던 욕심이 막 나더라구요
그렇게 3팩이 5팩이 되고 5팩이 7팩이 되고.. 중복 나왔을때 딱 멈춰서 다행입니다.
이 정도면 럭키가이 맞죠? (맞다고 해줘)
침착83카드가 제일 이쁜 거 같아요 잘 포장해서 전시해도 간지 폭발이잖슴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고 싶네요
마무리는 풋레몬맨으로 마치면서 이상 팝업 후기였잖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