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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구쭈가 가장 많이 언급됐을까?

잡담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24.06.01

팝업 오프라인 기간 동안 침하하에서는 어떤 굿즈가 가장 자주 언급됐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맨 위의 ‘카드’는 SSR 들어있는 뽑기 카드, ‘행운 카드’는 포카+부적 구성의 그것

-'키링'의 경우 구분이 어렵지만 전체적으로는 올해의인물 > 전문시청팀 > 아크릴인 듯

-'쿠션'의 경우는 대략 별=스팽글 > 달=구름인 듯 (큰 차이는 없음)

조건은

-오프라인 행사 기간 동안의 게시물 한정

-'팝업 게시판' 한정

어디까지나 ‘언급’된 횟수만 보는 것이니 실제로 뭐가 얼마나 팔렸겠지 같은 뇌피셜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워낙 종류도 많고 자발적인 교환소까지 열렸던 카드가 압도적인 1등이고, 그 뒤를 사실상 리미티드에 가까웠던 3대장 + 쿠션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침바오도 사실상 한정이었고, 키링 중 올해의인물 키링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쿠션은 3종+스팽글까지 고르게 관심을 받아갔고 모자 역시 한정판 레드모자가 많이 언급됐습니다. 그 뒤는 스트레스볼(레몬맨), 그러니까 흉물스럽거나 희귀한 것들이 많이 언급됐네요.

카드쟁이 + 흉물미 선호라는, 어찌 보면 지극히 방장님스러운 취향 같기도 하고. 그스그시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