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쓰는 휠체어 타고 팝업 다녀온후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니까 아빠가 왜 병원 날짜까지 바꿔가며 거기가는지 이해못하는 눈치였으나 아빠는 저한테 화 안냄미다
택시타고 7시 40분 쯤 도착해서 엄마는 계단위로 줄 서러 가고 전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었어요 기다리면서 쿠킹덤하고 있었는데 갓청자님 한분이 오셔서 말걸어주시고 커피주셨어요

저는 가진게 없어서 가방에 있는 말랑카우를 드리며 감사합니다 했습니다
점심먹고 1시 좀 넘었었는데 20명 밖에 안들어갔더라고요?..
엄마가 4시까지 안되면 집가는데 차질이 생기기에 집에 가자 선언 침흑흑ㅜ 근데 갑자기 사람이 쫙 빠지는거에요. 그래서 4시 5분 남기고 줄서기 시작했습니다

티켓받고 한컷 찍고

가족 톡방에 자랑했는데 이런.. 아빠는 팬미팅간줄 알았나봐요 더 한심해할듯..

개열받는 어쩔티비 방장과 한컷

고덕에서 찍고

침토이즘도 하고싶었는데 서서 하는건 못해서 아쉬운 맘에 이거라도
찍고 굿즈사서 퇴근시간 겹치면 집에 가기 힘들어서 20분 만에 나와서 지하철타고 집에 왔어요

이거 사서 집에 왔는데 인터넷으로 10만원치 더 샀어요
제가 원래 다리 아프고나서는 엄마한테 동네 산책말곤 어디가자고 잘 안하는데..이건 진짜 가고싶었잖슴
침착맨 처음본게 3년 전이었요 그때 무균병실(병실밖으로 못나감 감옥임)들어가서 1달동안 아무것도 안먹고 영양제랑 보약 진통제 맞으면서 하루종일 침대위에서 먹방영상만 봤었는데 그때 방장을 소영이 도네유도? 그거땜에 알게됐는데 아저씨들 김치찜 영상보고 재밌어서 입덕했거든요 지금은 작년 1월에 퇴원해서 이것저것 먹어서 먹방영상 안보는데 유일하게 식욕감퇴먹방만봐요
퇴원하고 젤 행복한하루였잖슴
내 병원생활 함께해준 침착맨 억까하면 내가 대가리 깨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