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인 19일 팝업 후기
친구의 오라버니가 잡아주신 주말.12시반.
개같이 달려갔습니다.
(이때는 삼종 세트 빼고는 널널할줄 알았지…)
고3이라는 신분, 부족한 재산, 엄청난 경쟁률
이런 환경에서 팝업에 방문하다니 럭키깨팔이잖아🍀🦖


온 세상이 침착맨이야…
저는 길잃고 헤매다가 파란 포스터 보고 길 찾았습니다., ,
절대 길 잃지마.
바로 티켓.
미친 겁나 예쁜거심;

침알못 친구한테 설명해주면서 대기함
*더울거 예고했는데 진짜 더.웠.음.
미리 알려주신 이쁜둥이 침청자분들 감사합니다
고덕에서 사진 찍는데
너무 긴장해서 엉망진창됨.
그치만 전문 촬영팀이 잘찍어주심!

밍키랑도 다음에 한 컷 해야겟슴
(밍키와 거리두기해서)

77ㅑ 너무 예쁜 침팝업~
모두 오세요~
레몬맨은 진짜 엄청난…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굿즈 구경하는데
오매ㅣㅣ
빨간모자는 기대도 안했지만 예상못한

사아아악
컵이랑 텀블러가 품절인 것임…
컵과 키링하고 어쩌구해서 6만원만 쓰려고 했는데
품절된게 너무 많았잖슴
그래서 정신을 잃고 막담다보니 10만원 금세 넘어버렸잖슴…
얼뚱상 코너는 거의 품절이었고, 키링이랑 달쿠션, 스티커들도 안보이는게 꽤있었던듯?

브랜드가 되어버린 침착맨과 싸인 쓰알도 보고
침덩이 따라하기는 진짜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끄읏
이 아니라
카드깡 결과 친구의 카드팩 2개에서 쓰알이 뜸.
복통 호소중
자유시장도 감사했다
근데 부끄부끄 모드 때매 바꾸다가 탈주함
말을 잘 못해서
노잼 글이 되어버렸슴다
질문 하나 하겟슴다
두번째 팝업 방문땐 보통 뭐하시나요?
오후 5시반이라 굿즈도 별로 안남았을 것 같고,
고덕 기다리자니 혼자라 외로울 것 같기도 해서
이미 포토존 다 돌았지만 한 번 더?
스읍 그렇지만 찍어줄 사람도 없는 거심~~
ㅃㅇ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