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5시 타임 뒤늦은 팝업 후기 (스압 주의)

안녕하살법!!
예전부터 봤지만 오프라인 행사는 참여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선착순 이런 건 자신이 있어서 예약 성공!!
다만 같이 가는 침청자랑 시간을 맞추느라 늦게 가게 됨.. 품절이 많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사진이라도 많이 건지고 오자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서 백화점 둘러보는데 방장도 먹었던 미친!!! 만두가 있는 거임~
우리 고향 만두지만 나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잖슴~~


위층으로 올라가니 한창 우승 경쟁 중인 두 팀 친필 사인 유니폼이 있길래 찰칵! (글 쓰는 지금은 우승 팀 확정 됐잖슴~ 어우맨)



근데 이게 뭐람~?? 가는 길에 어디서 본 듯한 얼굴과 익숙한 목소리로 조금 있다 올게요~ 하면서 가시는 분을 자세히 보니..
통천 아닌감?? 헐레벌떡 같이 간 침청자에게 말하고 둘이 셀카 찰칵 찍었잖슴~ (전 부끄러워서 안 찍음..)





99% I 지만 많은 추억을 함께한 스튜디오가 마지막이라 생각해 침청자들 시선에 아랑곳 않고 찍었잖슴~

입장하자마자 너무 킹 받아서 원펀 갈겼잖슴~(은근 딱딱해서 당황함;)

그리고 바로 마주한 소원의 돌! 절하고 있지만.. 사실 소원 안 빌고 눈 감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쓰알이 안 나왔나..)





전설의 군고구마 맨투맨도 실물로 보고..


아니 근데 님덜.. 이거 양쪽에 방장 그림 나오게 찍는 거라면서요?? 전 그냥 거울 셀카 찍고 옴..





힘껏 내밀어봤지만 침덩이는 법접할 수 없었잖슴~~







굿즈 너무 이뻐서 야무지게 세상 사람덜 나 개청자요~! 공표했잖슴~

카드는 15팩 정도 샀는데, 중복이 골고루 많이 떠서 약 3시간 동안 자시에서 교환하고 29장 모은 후로는 나눔 해드리고 왔는데, 침청자 분들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긴 시간 앉아있어도 힘들지 않았네요~
집 가는 버스에서 에어팟 한 쪽 잃어버려서 침바오 마냥 응ㅇㅐ~하려던 찰나!
착한 둥이 짓 해서 그른가 다른 분이 주워주셔서 천만다행이었잖슴~
부족한 글 솜씨지만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럼 모두 침바~~~(대충 아웃트로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