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침순이 구쭈후기잔슴 (사진많음주의)

사실 저가요 팝업 두 번째 방문이라 구쭈만 빠르게 사고 집에 가려고 옷 대충 입고 왔는데요
빵장님 오셔서 얼떨결에 사진을 찍었읍니다… 더 예쁘게 입고 갈 걸 후회되네요.
최고민수 선생님이랑도 하트 하고 싶었는데….. 왜 손은 두 개 뿐인가 너무 슬펐습니다
진짜 다들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핸섬하시잔슴~~~~~~
아무턴 사진 찍은 거 자랑이고요.
모든 굿즈를 다 사지는 못 했지만은
나중에 굿즈 사실 분들이나 혹시 온라인 판매할 때 참고하시라고 구쭈 사진들 한번 올려봅니다

다이소에 저 투명 아크릴 액자?를 파는데 포토 게임 카드 끼워놓고 세워놓으면 예쁩니다
(SSR 카드 끼워놓으면 더 이쁠듯합니다……..)

그리고 요 1단 바인드 무인양품에서 파는데 카드 끼울 수 있는 칸이 많아서
카드 부자 분들께 추천합니다

마우스 패드는 마우스 패드로 써도 좋지만
포스터 마냥 벽에 붙여놔도 예쁜 것 같습니다
저는 방문짝에 붙여놨는데요… 새벽에 화장실 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것 빼고는 맘에 듭니다

달,별,구름 쿠션 실물이 훨씬 예쁩니다. 셋이 같이 있으면 세트 효과로 더 예뻐요
사실 사고 그냥 전시해두려고 했는데 푹신푹신하고 보도라워서 침대위에 두고 안고자려고요
특히 달 쿠션… 크기가 꽤 커서 다리사이에 끼고 안고자면 극락갑니다

침착모자 별 쿠션이랑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렇게 전시해둬도 예쁠 것 같네요

맥세이프 지갑 진짜 너무 맘에 들잔슴
너무너무너무예쁩니다 고민하고 계신 분들 꼭 사십시오…


아크릴 키링이랑 랜티큘러 키링입니다!
랜러큘러 키링은 생각했던 것보다 짝은데 오히려 작아서 귀여워요



달아놓으면 요런 느낌입니다



(은근슬쩍 훈발놈 가리기)
침착맨 스티커들이랑 행운카드 그리고 팝업 입장 티켓을 다이어리랑 아이패드 뒷판에 붙여봤어요
종류가 많아서 담다보면 어느새 몇만원어치를 사게 되는 스틱까…
여기저기 붙이기 좋아요

아크릴 스탠드 또한 넘 귀엽습니다…
위치를 어느정도 조정할 수 있어서 취향대로 꽂아놓을 수 있어요
근데 횐님들 저만 뒷부분에 밍키랑 무지개 베개 꽂는 부분이 헐렁헐렁 한가요?

머그컵이랑 ’침착맨 방송 너무 많이 보지 마세요‘ 마우스 패드입니다
머그컵 용량이 420ml라서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가요~~~~
뚜껑도 있어서 먼지들어갈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뱃지입니다 종류별로 안 사온 게 후회돼요
뱃지 실물이 증말 예쁘니까 고민중이신 분들 꼭 사시길!!!!

당분간… 궁핍하게 살아야하지만… 구쭈들만 봐도 배가 부릅니다
너무 행복해요. 어서 온라인 판매도 시작해서 다른 횐님들도 이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생긴 빵장님 싸인 사진 올려봅니다~~~~~~
제 글이 쪼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