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토요일&17일 금요일 팝업 후기(방장이 댓달아줘ㅆ음 좋겠다)
사전예약으로 두 번 갔다왔으므로 음슴체쓰겠음!
날짜가 익숙하지 않음?
바로 방장 왔다간 날들임.
근데 덕계못이라고
11일 토요일엔 가자마자 팝업오고
17일 금요일엔 오자마자 가는건 나 뭐임?😢
아무튼 각설하고
토요일은 남자친구가 성공해서 갔다올 수 있었음.

팝업 개시 2일차라 밍키주변에 결계는 없음.

17일 오늘 간 고덕. 결계 생김
나는 알보칠 바르면 안아픔. 사실 기분 좋음.
변태아님. 그냥 신맛 좋아하는데 스키틀즈 초록색 한봉지 입에 다때려넣어먹으면 그 느낌 나서 좋아함. 그래서 구내염 별로 고통스럽지 않음. 암튼 남자친구는 구내염 잘 생기는데 나도 알보칠 남자친구한테 전파할 때 전무님처럼 저렇게 발라줌. 그냥 찍은건데 저장면이라 신기쓰

11일에는 진짜 내부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포토이즘 빼곤 돌아다닐만 했는데

오늘은 11일보다 30분 이른 타임인데도 사람 너무 많아서
더워 죽을뻔 함
방장 가고 최고민수님이랑이라도 사진찍고싶어서 기다렸는데
전문팝업진행팀이 보내심…

침투부 시청마스타 사진찍으러가다 소심하게 뒤에서 찍었잖슴…
귀가 안녕히 잘 하셨길 바랍니다,,
아니 아무튼
오늘은 침바오만 사서 갈랬는데 방장이 스튜디오에서 사진찍어주고 있길래 당연히 기다렸는데
진짜 앞에 7팀 있었나…?
갑자기 웅성웅성해소 뭔가 했는데
나오는 거임 😢
안전상의 이유로 가야한다고 했는데
방장 보고싶은 마음 다들 똑같지만 그 마음 다 같이 누릴 순 없는 거냐며…

지금도 아쉬운 마음 영상 돌려보면서 달래고 있잖슴…
방장이랑 하이터치도 하고 싶었는데 앞으로 가래서 갔잖음😭!!
병건한테 닿는거 참 어렵다고 생각했음.
무튼
오늘 꿈에서 방장이랑 같이 침바오들고 결제줄 기다리면서 수다떠는 꿈 꿨는데 이렇게라도 봐서 좋기도하면서 서운했었음
근데

근데 내 꿈이 사라짐
걍 스튜디오 사진 포기하고 앞으로가면 방장 얼굴이라도 제대로 보고 침바오도 겟했을텐데
망연자실하면서 키링이랑 스티커 줍줍하고 있는 내 자신도
웃펐음😢
그래서 계획에도 없던 것들 줏어 담고 계산 기다리는데
카운터 뒷편에 침바오 하나가 있는게 아니겠음?
고장난거라 뒷편에 있나? 아니면 누가 빼달라고 한건가?
오만생각하다가
침바오 바로 앞에서 계산해주는
전문팝업계산팀한테 뒤에 침바오 반품이냐고 물었는데
살 수 있다고 해서 샀음😊

헤헤 방장이랑 사진 못찍었어도 침바오 겟해서
정말 하늘 날아갈 거 같이 좋았음
다음엔 근데 좀 넒고 큰데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음 팝업은 고척에서 해야할 것 같음!!!!!!

따끈따끈 새 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