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호다닥 다녀온 후기_5월 16일
1시 30분 예약인데 12시 30분으로 착각하고 달려왔습니다. 아슬아슬하게 10분전에 도착해서 전문 요원님께 당당히 핸드폰 보여줬는데 아니더군요?

뭐 늦어서 못 들어가는 것보단 일찍 와서 구경하는게 오히려 좋아~ 한바퀴 돌고나서 여유롭게 줄 서봅니다.


여행도 가기 전이 제일 설레는 법이죠. 점점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고덕스튜디오의 추억이 담긴 책장을 눈에 담아봅니다.


혼자 와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다른 분께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찍어주셨습니다.
MZ포즈를 안 할 수가 없었네요.

🤍

여러분은 어떤 소원을 빌었나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돌땡이입니다.

‘응애애애애~’ 어김없이 뇌속에서 자동 재생되는 그 소리
침바오 인형이 품절돼서 아쉽다고 하소연 했더니 옆에 계신 흰님 왈 “어차피 기대도 안 했어요” ㅋㅋㅋㅋㅋ

방장, 쏘맘, 쏘영이 Let’s go

삼국지 재밌게 봤으면 고사성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방장 입담으로 풀어주니 얼마나 재밌게요~



상큼한 레몬맨과 눈이 마주치셨군요. 당장 데려가죠

포토이즘 부스가 2개 있지만 많이 기다리셔야 해요. 포즈는 미리 구상해서 가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계산팀 요원님 : 어 1300원만 더 추가하면 리유저블백 받으실 수 있어요
나 : 정말요? 잠시 다녀올게요!!(나루토 빙의해서 스티커 하나 가져오기)
챙겨주신 요원님 너무 고맙습니다ㅎㅎ

-다른 사람이 이기는 걸 좋아해 봐. 그럼 아빠도 행복할 걸?-
내공을 상당히 쌓으셨군요 쏘영양. 이 아저씨가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나오는 길에 카드깡을 해봤죠.
5번 만에 SSR이라니요??!! 비법은 말이죠.. 뭉텅이로 잡지 말고 고리 하나당 한팩씩만 잡는 겁니다.
소문으로 듣던 교환시장은 못 찾았습니다🥲


이것도 한번 봐봐 우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