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란걸 모르는 침순이의 팝업 현장대기 후기
안녕하세요?
사실 지금 30번대에서 대기중인데
후기 빨리쓰고 싶어서 미리 쓰고 있습니다
(사실 이거라도 안쓰면 더이상 버틸수 업다.)
저는 일단 오늘 6시 기상 하여 풀세팅 후(출근할때도 7시반 넘어서 인남ㅋ)
8시 10분경 도착을 했습니다.

이게 침착맨 줄이라고? 설마 싶으면
그 줄이 맞습니다. 거기 서시먼 돼요
별 생각없이 오늘 가야지~ 하고 온건데
오늘 역대급 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시한번 방장은 아이돌이라는 걸 느꼇읍니다;
현장대기 웨이팅 줄은 제가 섰을 때 기준 1시간 정도 기다리면
테블릿에 번호를 입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300번 대를 받았네요
꽤 오래 기다려야 할 거 같아 일단 헬스장으로 갓읍니다

헬스장에서 운동이 끝나도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밥을 먹어도 대기 시간은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다시 신세계로 와서
여기저기 구경도 ..아스크림도 먹고

입구에서 사진도 찍었지만…
시간이 정말 안 가더군요
저는 그냥 5시간은 임의고
금방 빠질줄 알고 미리 온건데
절대 웨이팅 시간을 믿어
진짜 그냥 그만큼 기다리게 되니까
저처럼 섣불리 미리 오지 마세요
워낙 기다리는걸 싫어하는데
방장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버티고 잇읍니다.
글 쓰고 있는 지금도 토할거같내요.
아 그리고 꾸미고 오시는 분들
저얼대 화장 미리하지마세요
그 느낌 아시죠 화장 하고 나서 바로 직후 상태
그상태로 아주 만족하며 나왓지만
들어갈때쯤엔 무너져서 수정화장을 몇번 핶읍니다.
이렇게 글을 썻는데도 27번째내요.
들어가서 후기 또 남기겟읍니다.
결론
- 미리 와있지 말것. 빨리 줄겠지 생각 금물
- 화장도 웨이팅 걸어 두고 들어가기 전에 어디 근처에서 하는게 좋을듯. 여기 화장실도 깨끗하고 잘돼잇음
- 으아아
+웨이팅 입장 하라고 카톡 떠도
사전 예약 먼저라 4-50분 더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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