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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혼자서 다녀 온 초대석 후기 (엄청난 고봉밥주의)

호두까고있네
24.05.14
·
조회 8561

횐님덜~~~~~ 안녕하시렵니까?

 

저!!! 침순이!!!! 드디어 팝업에 다녀왔잖슴~~~ 

무척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였잖슴

그래서 후기 남겨보잖슴 고봉밥 주의 하라능!

오타가 많을 수 있음 하지만 수정하지 않겠다능   !!!

 

저로 말씀드리자면 사실 구쭈 구매보단(침바오만큼만은…)

우리 횐님덜과 방장님의 추억이 가득한 고덕스튜디오를 

내 마음, 그리고 나의 눈 , 카메라에 가득 담아오는 것이 목적이였음

 

 

 

 

 

 

 

 

 

좌로 보고 우로 보고 앞구르기 뒷구르기 해서 봐도

개청자잖슴 우효~~wwwwwww

 

 

 

 

 

 

 

 

지하철철철지하철철철,,,,, 택배 뜯을 때 보다 더욱 떨리는 지금

 

빵애에요!~!~!~!~!

“저 ….. 다음에 내려요…”

 

 

 

 

하지만 가는 도중 저의 세상은 그만 무너져버렸습미다

왜냐고여?

 

 

 

 

 

예…침바오의 품절소식………

오늘 내 세상을 무너졌다………….

 

 

 

 

 

 

하지만 전 괜찮잖슴 온라인을 노리면 되잖슴

 

 

 

 

그렇게 고터역에 내려 즉시 8번 출구를 찾아

금빛섬광으로 이동했습니다

 

 

 

 

 

 

 

 

 

나를 맞이해주는 상급 침착맨의 축복 

아아….소다…….젠또침…..

 

 

 

 

 

 

 

 

 

쭉쭉 걸어 들어갑니다

 

그렇게 펼처진 곳은

.

.

.

.

.

 

 

 

 

 

 

 

 

 

 

 

 

침착맨만이 내 세상이 펼쳐져 나를 기다리고 있잖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싱글벙글 신난당~룰루~

 

 

 

 

 

 

전문팝업팀의 안내로 사전예약 줄에서서 입장만을 기다렸다능

 

 

 

 

 

 

 

으갸갸갸갸갸가가갹갸각 입장 전

와쿠와쿠스루제!!!!!!!!!

 

 

 

 

 

 

 

그렇게 입장 티켓을 건내받고선 

요래도 찍어보고 조래도 찍어보고

 

 

 

 

 

일진맨 ㄷㄷ;;;;

 

 

 

 

 

사진줄 기다리면서 문제의 “그” 자국을 보며

혼자 피식…..아 빵애에요~

 

 

 

 

 

 

 

자 소로소로 본격적으로 탐방을 할 때!

 

 

 

 

 

전문팝업촬영팀 도움을 받아 미리 시뮬레이션 돌려둔

포즈를 취해봤잖슴~~~~~~~~~빵애에요~

그런데 전문팝업촬영팀 분들의 눈동자에 초점이 없었음..

많이들 지치신 듯 영혼이 보이지 않았잖슴

힘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속상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신난 침순이 

 

내가 늘 화면으로만 보던 고덕스튜디오를………빵애에요…

6년차 된 침순이에겐 이곳의 시작과 끝을 보다니

참으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많은 일들과 그리고 없어선 안될 순간들도 많았걸랑요

횐님들도 그렇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포토스팟

소원 들어주는 돌입니다

친구 분과 함께 오신 횐님덜에게 당당히 부탁했습미다

“저 사진 좀 찍어주실 수 있나요?

  제가 이 곳에서 절을 할거라서요 멋지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그 돌 아닌 돌에게 빌었습미다

 

 

 

 

 

 

 

’꼭!!!!!  저만 잘되게 해주세요 꼭 저만 ‘

 

 

 

 

 

은 넝담이구요 ㅎㅎ

 

울 횐님덜 ~ 방장님 모두 잘되길 빌었답니다~^^

(그렇게 빌었을 수도 있고 안 빌었을 수도 있습미다)

 

 

 

 

 

 

 

횐님덜 보이시냐능?

아타시의 신남이…………

진짜 신난 정도가 아니였잖슴

이건 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잖슴~~~~~

횐님덜도 알잖슴!!!!!!! 이게 뭔지!!!!!!!!!!! 빵애에요!!!!!

 

 

 

 

 

 

 

 

 

문제의 ‘그’ 맨두맨을 방장님의 사연으로만 들었지

이렇게 직접 보게 될 날이 올줄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건 알라신도 절대 몰랐을것임 ㅇㅇ

 

 

 

 

 

제가 만약 이세카이로 간다면 괴도루팡이 되어

이 곳에 예고장을 보낸 후,

화려하게 쓰알카드를 회수해 갈 예정입니다(그럴 일 없음)

 

 

 

 

 

 

모든 것의 신………..

 

 

 

 

 

 

 

 

카드존에서 골고루 17팩을 주워 담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분명 처음이 구쭈 구매에 열의를 태우지 않는다 한 사람)

 

 

 

 

 

 

 

 

그리고 도착한 독깨팔이가 판매 중인 레몬맨

 

 

 

침바오….그가 온다……

 

 

 

 

 

내게 점점………

 

 

 

 

 

다가왔다(아니 내가 다가갔다)

응애애앵애ㅐ……

 

 

 

 

 

 

 

 

 

방장님의 또국지 덕분에 흥미를 붙였고 

저를 삼국지(만화책) 전권 구매까지 이르게 만들었습미다 

 

 

 

 

이곳은 사진 찍으시는 횐님덜이 거의 없이 한산했습니다

아주 널찍하게 화면이 꽉차게 찍어보았습미다

가만히 이 곳을 보고있자니

갑자기 또 옛 영상들이 뇌리로 촤르르르르 필름처럼 스쳐가더라고요

 

빵애에요…

 

 

 

 

 

 

 

구쭈들 구경하다가 고개들었는데

 

 

 

 

앗싀 깜짝이야

오히려 좋아…..

 

 

 

 

 

응애애애애애…

침바오 그거 뭐 어케 가지는 건데…………

온라인으론 가질 수 있는거냐…..

침바오 너어는 대체….

 

 

 

 

 

 

 

구쭈들 디테일들이 하나하나 모두 너무 좋았습미다

첨에 구쭈 금액이랑 나왔을 때

히이이익!!!! 금액이 좀 나가네 이왜진 했는데

그럴만하다는 생각을 구쭈 샘플들을 조심스럽게 터치하며 느꼈답니다

 

 

 

 

 

 

 

 

 

 

 

 

현생? 그거 뭐 어케 사는 건데….

난 몰라 침착맨 밖에

 

 

 

 

 

 

다사다난한 침착한 쁘얼겅 모쟈 샘플만 구경해씀미다

 

 

 

 

 

 

 

 

 

한번 써보았는데요? 버근가…. 왜케 크게 나왔냐능…

그리고 그….. 많은 횐님덜이 쓰고 해서 그런지

그………. 아!!!!!! 여기까지만 말해겠다능!!!!!!!!!!!!!!

 

 

 

 

 

 

빠르게 사진 찍고 싶었던 곳 찍고

구쭈 샤라라락 빠르게 담고

 

 

 

 

 

마지막 포토존으로 왔읍니다

 

 

 

 

 

 

 

 

 

이 곳은 이 포즈로 찍어야한담스여?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징징되는 칭구들에게 늘 상 써먹는 말이지요

방장님 명언 감사하다!!!!!

 

 

 

 

 

 

 

텐사이테키 아이도루사마 포즈로 

초대석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구쭈 사고 싶었던 건

침바오와 침ㅎ하하하 머그컵 키링 정도가 다였고

앞서 말씀드린거 처럼 구매 열의가 없다고 했었잖슴?

 

 

 

 

 

어어…뭐지…..또 버근가……….

 

 

 

 

아니 막상가면 사고 싶었던게 없었던 저로써도

그냥 막 창틀 먼지 쓸 듯이 쓸고 있더라고요

 

 

 

 

글구 리유저블백은 안타깝게도 품절 …

데모 다이죠부!!!!!!!!! 이쁜둥이는 다이죠부데스!!!!!!

 

 

 

 

 

 

 

 

 

 

팝업을 나와 카드깡을 했잖슴

무슨 17팩 샀는데 쓰알 아에 안나옴 

참내 어이가 없어서 흥칫뿡

 

 

 

 

 

 

 

 

 

 

그리고 타락파워 모든카드의 신님이 계신

침네시스 자유1섭으로 가서 교신창 열어 중복 카드 교환을 했읍니다

 

 

 

 

 

 

 

 

 

덕분에 유관장 맹키로 모두 모아버렸슴미다

 

 

 

 

 

 

 

 

집에 돌아와 구쭈를 감상했습니다

 

 

 

 

 

 

ㅋ ㅑ~~~~~~~~

 

 

 

 

 

 

캬~~~~~~~~~~~~

 

 

 

 

 

 

 

감상 후 원상복구

 

 

 

 

 

 

 

 

이상으로 침순이 혼자서 신나게 즐기다 온 후기 아닌 일기였음미다

긴 고봉밥 읽어주신 횐님덜 정말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사진 멋지게 찍어 달라해서 정말로 멋지게 찍어주신

횐님덜께도 너무너무 감사하다!!!!!!

 

남은 팝업기간 동안

못가신 횐님덜, 곧 가실 횐님덜, 갔다왔지만 또 가실 횐님덜!

우리 모두 지금 이 순간은 즐깁시다!!!!!!!!!!!

이제는 다시 오지 않을 고덕스튜디오야! 가라~~~!!!!!!!

고마웠고 생각이나면 그때의 영상으로 다시 보자!!!!!!!!

 

 

 

 

 

폭주한 나의 인스타 스토리를 끝으로

 

 

 

 

자~~~~~알 놀다갑니다  ~ ~ ~ ~ ~ ~!

 

 

 

 

 

 

 

내 인생에 가슴 깊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개방장에게 압도적 무한 감사를…!!!

 

 

 

 

 

 

 

 

 

 

 

-정말 끝 안녕~-

댓글
일찐이병이병건
24.05.15
알차게 놀다 온 게 너무 느껴지잖슴~~!! ㅋㅋㅋ 저도 핍업 갔다 온 사진 보니 다 광대 승천해있더라는,,,,.,,,,,침순이 행복사~~
호두까고있네 글쓴이
24.05.15
웃음꽃이 절로 피게 되잖슴~~~~
부자애옹이
24.05.15
횐님 너무 카와이네~~~
호두까고있네 글쓴이
24.05.15
스파이다만
24.05.15
아부럽다 유 그리고 타투 넘 이쁘게하심 유
호두까고있네 글쓴이
24.05.15
끝까지 읽어주어 감사하다 유 타투 칭찬도 감사하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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