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운이 너무 좋은 개청자의 두시타임 고봉밥 후기잔슴~
아침차를 타고 두시타임 입장을 위해 고터로 향한 개청자 1..

고터 경부선에 내려서 버거킹으로 배를 적당히 채우고 나서봅니다.
근 데 찾아가는길 글을 보고 갔음에도 긿을 잃어서 30분만에 찾아갔잔슴~~도중에 안되겠다 싶어서 리유저블백 가지고 계신 두 분께 여쭤봤는데 친절하개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감격의 현장..
혹시 경부선에 내리는 분들은 처음 마주치는 이마트24쪽 출구로 나와서 그냥 무한왼쪽 가시다보면 신백 건물이 나오는데 그거도 씹고 계속 가다보면 작은 동이 또 나옵니다. 그럼 이렇게 바로 내려갈 수 있잔슴~

마치 유럽같은 느낌의 대기현장

두시타임이지만 삼십분 전에 줄을 섰고 두시타임 한 다섯번째였던것같습니다. 여러분들도 30분전에 가시면 좋습니다~~

줄을 서서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사진 한 컷 찍어주시면 됩니다. 앞분들한테 찍어달라 해야겠다 생각하는 순간 먼저 찍어드릴까요? 해서 놀랐잔슴~

인트로까지 다다랐다면 머지않았다는것

초상권? 마음껏 사용해 마스크 쓰고 왔잔슴~~

위에 영어로 침소리를 해놨더라구요. 깨알 디테일 좋잔슴~


모두의 추억으로 남은 고덕 스튜디오와 한화의 소망을 담은 담금주


이 포즈 따라하려고 노력했잔슴~~~

곽준빈 셔플도 하다가 마무리로 똥오줌참기포즈로 퇴장했답니다.

이 걸작을 내가 직접 보다니

레몬의 효능마저 밟혀서 떨어져버린

분명히 나랑 눈 마주쳤는데..침바오 인형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럼제가 선배맘에 탕 탕 후루 후루~

레몬침이랑 눈싸움도 했답니다. 이런것도 다 친절하게 찍어주셔서 혼자 가도 아무 무리가 없잔슴~

이거 살짝 멀리 서서 두배줌 하면 깔끔합니다.

여기 엎애서 안 찍을 수 없잔슴~

즉시 탕후루 포즈

거실존에서는 끼요옷 포즈로 찍어주었습니다.

역시 진작에 품절되어버린 쿠션

패는남매 티셔츠 및 캄다운 티셔츠도 투엑스라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추후에 얼뚱상에서 반드시 사고말거야

ㄱ실포토존이 되어버린 거실포토존

사진부스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다들 침착한 개청자잔슴~

다들 스쳐지나가길래 정독하고 지나간 침국지



그리고 계산할때마저도 치명적인 개방장을 끝으로 출구쪽으로 나섭니다. 근데 불과 십분전쯤 리유저블백이 품절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울었습니다.

근데 나에겐 이게 리유저블백이잔슴~ 다시 사용할거잔슴~

마지막에 나갈 때도 사진을 찍는 곳이 두 군데 있습니다. 오늘 작정하고 탕후루만 미는 나.

나갈때 되니 슬픕니다. 근데 울면 죽여버립니다.


작정하고 침덩이 포즈 연습해왔지만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잔슴~


아웃트로를 보며 이제는 침바..여운이 식기 전에 바로 집으로 들어옵니다.

는 무슨 입구 앞에 홀에서 카드깡 및 교환들 소소하게 하고 있길래 바로 까봤잔슴~

이거 세 개밖에 중복이 안 떠서 하루종일 흔들면서 교환하실분~자자 교환하실분~하고 다녔습니다. 다들 친절하시고 말 걸어도 상냥하게 대해준다능 역시 갓청자잔슴

55도발과 여포 관우만 건졌습니다. 모든것의신 확률 높여줬잔슴~

갖고싶던 깨팔이가 옆분에게 떴길래 양해 구하고 사진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청자님

즉시 달았잔슴~~

돌아가는 버스 기다리며 스티커 구겨진거 없나 카페에서 확인하기.

오늘 산것 종합입니다! 카드가 기본적으로 대부분 운 좋게 안겹치게 나왔고, 그나마도 자유시장 교환을 적극적으로 한 끝에 침냥이 빼고는 노중복!! 너무 운이 좋잔슴~

근데 전문시청팀 물컵에 하자가 있잔슴~~
하지만 오히려 좋아 내가 구린거 가져갔으니 남들이 더 좋은거 뽑을것 아님? 남이 좋은거 뽑는걸 좋아해보세요


끝으로 진짜 스트레스볼 개 스트레스받습니다. 그럼 비타오스 많은 도움 되셨기를 침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