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조금은 무례할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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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
조회 11985


- 포토존에서 사진찍고있는데 대병건 등장,
→ 포토존에 가만히 서있을 수 없어서 일단 벗어남.
→ 바로 뒤에 줄서계신분들부터 사진 함께 찍음.
→ 아쉬움 1스택.
- 게임카드앞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피해갈까봐 팔을 잔뜩 뻗어 한 줄에서만 열 팩 구매
→ 똑같은거 잔뜩 나옴.
→ 아쉬움 2스택.
- 계산대에서 계산하면서 잠깐 틈새대화나눔.
→ 개방장이 지금 같이 사진찍자고 제안함.
→ 계산도와주시는 분, 계산 줄서계시는 분들에게 미안해서 '괜찮아요. 항상 고마워요!' 하고 나옴.
→ 아쉬움 3스택.
고찰: 무례이 팬이라면 나도 몇 초 정도는 무례할걸 그랬다.
하지만, 사전예약 성공 + 실물영접 + 실제로 대화나눔에 무한한 감사
댓글
국밥충상여자
24.05.11
BEST
3번 왜그러셨나요… 좋은 기회였는데..!
마곡나룻
24.05.11
BEST
아 그런건 무례한게 아니에요 다음엔 꼭 용기내시길!
고잉들갑호
24.05.11
BEST
행운스텍쌓아서 더 좋은일 있을거애용
구즈마니아
24.05.11
이쁜둥이
괴정동미운둥이
24.05.12
사랑과 용기는 같이 붙어다닙니다. 다음엔 행복사 직전까지 가시길 바랴요.
로마신도시
24.05.13
아..철벽 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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