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러의 당일치기 팝업후기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오늘 쓰는 팝업 후기 입니다.

1차 예약 때 바로 예약을 성공해서 아주 들뜬 마음으로 기차표도 잡고 두근두근 했습니다.

(사실 예약하면서 첫째날인지 모르고 그냥 광클 하다보니 첫날이었슴..)

고속터미널 가면 침착맨 팝업 한다는 광고가 사방군데 있었음

호남선 가면 동영상까지 재생되면서 광고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실은 여기가 제일 기대됐는데 혼자가서 팝업전문팀이 사진 찍어주셨어요.

근데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이 없다보니 팝업전문팀 분들도 사진을 믾이 신경써서 찍어주시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 사진을 나중에 봐보니 구도가 엄청나더군요😂

원하시는 구도나 느낌이 있다면 정확히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은 제가 찍은거라 다른분이 나왔어요.)

전날에 침착맨님이 라방해주셔서 우왕좌왕 안하고 잘 구경 했습니다.

사람이 어어어엄청 많아서 정신이 너무 없었지만 그래도 다들 침착맨님을 좋아하고 즐거워 하는 분위기라서 좋았습니다.

(이 공간에 되팔렘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음.. 되팔렘들 빠른 시일 내에 자결하시길..🔪🔪🔪)

제가 사고싶었던 침바오, 스팽글쿠션은 못샀지만 키링도 사고 얼뚱샵 컵도 사고 카드팩도 사고, 레몬스트레스볼도 사서 나름 만족한 방문이었습니다.

꿀팁이라기엔 웃기지만 사람이 많아서 우왕좌왕하게 되기 때문에마음속으로 사고싶은걸 정확하게 정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못샀지만 횐님들은 방문하시면 꼭 침바오를 살 수 있길 바라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