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예약 방문 후기 입니다잉

오후 2시 현장방문 예약. 339번 받았고. 앞에 260팀.

오후 7시 방문 가능 했습니당~

못들어갈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5시간밖에 안걸리다니! 행복.

5시간동안 밥먹고 커피한잔하고. 

지하철 20분 거리인 잠실가서 피카츄도 보고. 했더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30번대일때 입구 앞에서 대기했고 그때부터 숫자 쭉쭉 떨어졌고

현장에 사람들도 2시대보다 줄었더라구요.

혼자라 사진 어케하지 불안불안 사서걱정 했는데

입구랑 출구 포토존에 사진 찍어주시는 직원들 항시대기에

엄청 잘 찍어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당

혼자 오시는 분들 중에 사진 땀시 걱정 많이 하시는 글 많은데

진짜 더 걱정하지 마세요.

사진 찍고 싶은 구간에 직원이 없을때는

실례를 무릅쓰고 근처 갓청자분들께 요청을 몇차례 했는데

정말. 다들. 사진 요청 오면 반드시 잘 찍어주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오신 것처럼. 흔쾌히. 게다가 엄청 잘 찍어주셔서 정말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구쭈보다 현장을 체험하고 사진찍는게 목적이었어서 많이 사진 않았는데 견물생심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수건. 티. 양말. 아크릴까지해서 8만3처넌이네요.

빨강모자랑.트로피 키링 품절이라 아숩. 온라인으로 사는걸로~

방장이 준비해준 이 축제를 다들 씹고뜯고맛보고 즐기면서. 

행복한 2주로 채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담주 침손실은 팝업 후기 모니터링하면서 채울 수 있을것 같아서 벌써 기대가 되네요

그럼 20000…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