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 전 물주기 한마당
3박 4일로 서울 여행을 가게된 지방로입니다.
서울 여행을 가려고 하니
2023년 1월 서울 여행 갔다가 침착맨을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고
방방 뛰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 (물론 침하하에 개같이 자랑함)
여튼 , 여행가면 요놈들 밥 못주니 물 한번 주고 떠나려고 집합시켰습니다.

저희집에 화장실이 두갠데
거실에 딸린 화장실은 이렇게 식물 물주는 용으로 거의 사용합니다.
모아두니 예쁘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산다고 유명한 다육이입니다.
저같은 식린이에게 안성맞춤입니다 ㅎㅎ

그런제다육이중에 한놈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구석에 박혀잇엇는데 물을 너무 안준 탓에
무더운 여름 타죽어버렸습니다
게다가 밑에 깔린 돌이랑 보호색이 되어서
죽은지도 몰랐다는…속상하다는
일단 혹시몰라서 물을 줘봤습니다…

이렇게 옆에 두고 비교해보니 더 슬퍼집니다.

요것은 창틀에서 키우는
상추입니다.
너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잇습니다.
이렇게 모아두니 미관상으로도 굳 👍🏼

요놈은 방토입니다.
너무 빼곡해서 침하하 식물 슨배임들한테 물어봤더니
분갈이 하라고 해서
몇뿌리는 큰 스티로폼 박스에 옮겨두고
한뿌리만 남겨둔 모습입니다
어제 지지대도 세워줬드랚죠

우에 길게 늘어진 녀석은 고구마입니다.
저는 고구마 잎이 예쁘더라고요 .

요놈은 고사리류인데
분갈이를 오래동안 해주지 않아서 죽어가는 녀석을
스타벅스 컵 재활용해서 분갈이 해주고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시 푸릇한 모습으로 돌아와조…

여기는 다육이 재생존입니다.
다육이는 그냥 흙에 던져만 놔도
알아서 뿌리내리고 잘 자란다는 사실 아시나요?
식물 관리해주다가 떨어진 잎들
흙에 던져놨는데 이렇게 잘 자라주고있네요.
요즘 날이 너무 더운데 문득
식물들도 더위를 탈까 궁금해집니다?
물은 모자라지도 않게 과하지도 않게 공급해주고 있지마는
공기가 더운건 어떻게 해줄수가 없는데요 (이 방에 에어컨 없음)
가끔 환기를 시켜주기는 하는데
그 공기마저도 너무 뜨뜻해서 걱정이 됩니다
가을아 빨리 시원한 바람 보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