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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거시기한 이름을 가진 풀들
24.05.28
·
조회 751
댓글
쭈지왁싱턴
24.05.28
진짜 닮았네
콰콰콰콰콰콰쾅콰루
24.05.28
개는 없어서 모르겠는데, 고양이땅콩꽃 도 괜찮았을듯..
자라나라거북거북
24.05.28
초등학교 과학의 날, 학교 앞 천에 나가면 항상 청보라 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하던 저는 그 꽃이 정말 귀엽더라구요...ㅎㅎ
여전히 4월쯤 보라꽃을 보면, 어린 날의 제가 떠올라 추억에 젖곤 합니다.
이름모르는 아무개에게 위로를 얻듯, 그 꽃의 이름을 모르는 것 마저 낭만처럼 느껴졌었는데....
큰개불알풀이라니... 큰개 불알풀일까요... 큰 개불알 풀일까요....씨방이라는 풀.
이렇게된이상방이동으로간다
24.05.28
불알이 순우리말이라는거 알게된지 얼마안됨 ㅋㅋㅋ
직박사랑직순
24.05.29
며느리입장이다보니 .. 헉 하네요
gamcho
24.05.30
저 며느리밑씻개는 잎에 가시같은 털이 잔뜩 나있걸랑요...... 이름을 참 진짜 이상하게 지은것같아요.... 참내
슈나미
24.05.31
그냥 지나가려다 한 자 써봅니다...
사위질빵 이름의 유래는 사위가 처갓집을 방문하고 돌아갈 때,
장모님이 빵빵한 짐을 가지고 가는 사위의 봇짐을 단단히 묶는 데에 사용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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