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1 별이 된 어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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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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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2
21년. 길고양이를 데려 왔더니 몇일도 안되서 새끼를 4마리
낳았어요.
어미나 형제들은 모두 단모인데 유독 1마리만 장모여서 더 눈길이 갔었죠. 3남매는 모두 분양 보내고 유독 억울하게 생겨서 이름은 어구리…. 한달도 안됐지만 정이 들어 요놈까지만 키우자 했었죠.
평소 겁도 많고 장난도 많이 치고 종이 뭉치 던지면 물어서 앞에 까지 물어와 던져 달라하고… 너무 활발해서 언제까지 옆에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나 갑작스럽게 병원에 갔다 그곳에서 고양이 별로 떠나버렸어요. 3살 밖에 안된 어린 것이 뭐가 그리 바쁘다고 먼저 가버렸는지…. 처음 겪는 이별이라 너무 정신이 없네요.
우리 어구리… 좋은 곳에 가길 빌며 남기고 싶어 두서없게 막 적었네요 .. 감사합니다



댓글
가지무침전문점
24.04.12
어구리 너무 예쁘게 생겼네요. 3년동안 집사님 사랑 듬뿍 받고 좋은 기억 갖고 고양이별 갔을 거예요. 집사님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마들선인장
24.04.12
파이팅입니다
부자애옹이
24.04.12
너무 이쁜아이네요 부디 평안하길 바랍니다
독깨팔여친
24.04.12
길에서 태어나 많이 힘들 수도 있었는데 글쓴님 덕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많이 행복했을 겁니다. 좋았던 기억만 가지고 갔음 좋겠네요.
환경운동가
24.04.12
어구리 참 예쁘네요.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같은 마음으로 위로를 전합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우무선비
24.04.13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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