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배변패드에 잘 배출하던 송이가 바닥에 방뇨를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개

푸르로닝

24.02.27

원래 아부지가 회사서 키우던 강쥐 ‘초코'를 어쩌다 키우게 되었을땐

이미 16살의 노견에 어느정도 교육이 되어있어서 딱히 혼낼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무니께서 초코가 노견이니 얼마 못살고 가게되면 허전할 것 같으시다고

대뜸 아는 분께 짭구리 뽀메 ‘송이'를 데려왔더라굽쇼 ?

이제 1살인 짭구리 뽀메를 교육 어케 시키지 .. 하고 애완동물을 키워본적이 읍서서 난감하더랬습죠.

근데 똥꼬발랄함에 금방 적응해선 잘뛰고 , 잘먹고 , 초코 따라서 배변패드에 잘 배출하길래 .. 뭐야 괜한걱정을 ?! 이란 생각을 했더랬습죠.

한 두달전인가 부터 요 요 요 송이 요녀석이! 거실 바닥에 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배변패드 위치도 옮겨주고 신문지도 깔아주고 일단 해줘봤는데 이번엔 하루는 오른쪽에 싸길래 우측에 배변패드를 깔아주니 다음날엔 좌측에 싸는거 아니겠어요 ?!

요녀석이 왜이러나 궁금쓰 하네요.

날씨팔이

24.02.27

저희 강아지도 꼭 패드까지 가서는 그 옆에 빗나가게 쉬야했었는데, 그때 마다 그 자리 쪽으로 패드 계속 추가로 깔아주다보니 패드 위로 잘 싸게 됐어요 ㅎㅎ 잘 습관 됐다 싶으면 다시 패드 장 수 줄이면 괜찮았네요 ㅎㅎ 이런저런 방법 해 보실때 참고해 보아요 ㅎㅎ

달루뚜파파

24.03.02

강형욱님 유투브에서 본적이 있는데, 노견들은 새로운 아가들을 데리고 오면, 난 이집에서 필요없는 존재구나, 나를 대신할 아이가 왔네 하고, 점점 마음의 문을 닫고 사람들과 멀리 한다고 합니다. 몸도 마음도 점점 약해지고요.. 초코도 신경많이 써주시고, 송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상 2마리의 댕댕이와 1마리의 냥냥이화 함께하는 사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