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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혐?)하루하고 두시간 정도 키운 놈
3
23.06.27
·
조회 819
몇 번 집 주변에서 길고양이가 참새 가지고 노는걸 몇번 봤었는데
얘도 그랬는지 차도에 덩그러니 있어서 데리고 왔어요
어케 할지 잘 몰라 검색해서 마데카솔 발라주고 박스에 쌀이랑 물 담아뒀더니
잘 먹어서 금방 낫겠구나 싶더니
오늘 아침에는 구석에 숨은채 뒤로 자빠져 완전히 기절해 있었네요
다시 약 좀 발라주려고 봤더니 못 봤던 깊은 상처가 더 있었고 어제랑 다르게
눈도 못 뜨고, 숨도 천천히 쉬고, 대충 직감이 오긴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네요
날아가는걸 보고 싶었는데
댓글
임네모
23.06.27
길고양이 문제는 참… 새들이 불쌍합니다
꼬순내헌터
23.06.28
에구...얼른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쓰니님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독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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