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씨네마인드2 주호민 작가 시점 요점 정리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주펄님과 같은 ISFJ 특 주호민 작가님 시점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꼬꼬무 이후 두 번째 지상파 출연이신데 요즘 트위치에서 못 보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펄하!!

코로나19 초기 뉴스 중 “크루즈선에서 집단 감염자 발생” 언급하며 저 안에는 어떻게 통제가 될 것인가? 궁금해 하셨고

실제로 탔다면 진짜 무서웠을거라며 사람의 이기적인 진짜 모습을 봤을거라고 했습니다.

시나리오 조력자로서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다듬는 작업을 하루 정도 했다고 합니다.

“너 공부 열심히 안 하면 나중에 저 아저씨처럼 된다","니네 엄마가 공부 열심히 안 하셨나 보다 야”라는 대사는 Made by 주펄

가족 건들기=최악의 K-욕

개껌 같은? 좀비 설명회

[부산행 좀비 특성]

①빠른 스피드

②빠른 감염 속도

③강력한 폭령성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펜타닐’에 중독된 모습이 마치 좀비 같다며 충격적인 영상을 보았다고 합니다.

용석이 열차를 장악해가는 장면들을 보고 "인분 교수 사건"을 언급하며 그 사건이 떠오른다 했습니다.

작년 강도 사건을 언급하며 본능적으로 든 생각은 ‘내 선에서 이 일을 해결 해야한다’고 말했으며

아이들이 이 상황을 아예 보지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해결하려 애썼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5분 후 좀비로 변한다면?

탕비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5분 동안 정신있을때 아내에게 미안하다며 좀비에 물린 사실을 밝히고

아이들에게는 일부러 밝게 ‘아빠 좀비된다. 아빠 힘 짱 세진다?’라고 말할거 같다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처럼 비유를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못 받아들일 것 같으니까…(울컥)

코로나19 이후 용석의 재평가로 행동 자체는 합리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고

코로나19를 겪어보니 용석의 행동들이 다르게 보인다고 했습니다.

좀비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라는 말이 너무 와닿고 사람들이 불완전한 존재라 생각하고 코로나 걸렸을때는 누가 옮긴거냐며

말했지만 가족에게 옮기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언제든 생각하면서 관용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습니다.

<킹받기 전=유혈귀>

<킹받음=머리만짐>

(출처:SBS'지선씨네마인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