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감상회 잘 봤습니다!

카페는 종종 했는데 침하하는 첫 글이네요 ㅎㅎ

너의 이름은으로 감독님 팬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나온 작품들을 보았는데 뭔가뭔가(?)예요. 한 번에 이해가 안되고 감독님이 쓴 원작 소설, 인터뷰, 배경 지식 등등을 합쳐야 이해가 되더군요. 이게 따쿠들은 영화를 여러 번 보라는 감독님의 계략(?)인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스즈메 역시도 그런 부분이 좀 있고 주펄님도 느끼셨을거 같은데 좋게 좋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아직 상영 중이고 해서 조심스럽게 하신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너의 이름은 감상회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너의 이름은은 딱히 걸렸던 부분이 없었던거 같거든요. 사실 저는 너의 이름은을 여러 번 본 따쿠라 기억이 발효된 거 같기도하고?

방장은 최근에 너의 이름은을 보았다고 쭈아저씨께 설명하셨는데 걸리는 지점이 많았나봐요. 설명을 잘 못하시더라구요. 영잘알 쭈아저씨는 한 번에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아니면 이해안가는 지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당 ㅎㅎ

방장님께 큰 스포 당하시기는 했지만 그거는 개봉할 때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었대요!(그래서 그 때 당시 단군 아저씨는 스포 때문에 화나서 안보기로 했대요 ㅋㅋ tmi: 나는 단군을 침착맨보다 먼저 알았음. 인방유 ㄷㄷ)

다른 대부분의 영화처럼 너의 이름은은 두 번 보시면 더 좋아요. 두 번째 너의 이름은 보던 때, 시작부터 벅차오르던 감정이 잊히지 않네요!

결론: 너의 이름은 감상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