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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주펄 구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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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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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0
작년에 청년 뭐시깽이 간담회에서 주펄님이 강의를 하셨더랬죠
그때 당?첨? 선?택?되어 받은 신과함께 싸인본입니다
딱히 생각나는 글귀가 없어 응원의 말씀 부탁드렸는데
그 해 들었던 응원의 말 중에서 이게 최고였습니다
상자속의 양을 본 어린왕자의 기분이라고 할까요
무튼 잘 보관해서 지금은 어머니 읽으라고 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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