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국 국무총리(사실 아님)의 첫 국왕님 방문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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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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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3
오늘 도자기를 굽고왔는데요. 수자씨랑 선재 선율이랑 국왕님이랑 세모님을 봐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하고픈 말 많았는데 한마디도 못하고 고장나서 다리후들거리면서 사인받고 사진찍고 조공올리고 왔네요. 아직도 후들거려잉… 이정도 깡따구로 국무총리라고 닉네임을 짓고 다니다니 면목이 없읍니다. 아 그리고 도자기 만들기가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네요. 앞으로 더 자주 뵐 수 있도록 성공하겠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더 생생히 쓰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이게 한계입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십쇼.
댓글
냥냥펄
23.02.28
침하하하 부러워잉
대인국대표하남자
23.03.01
너무 부럽읍니다. 저랑 닉 바꾸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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